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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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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재순)는 도로변, 관광서 주변에 심는데 필요한 꽃을 용주청사 내 1,000규모의 첨단온실에서 자체 생산해 예산절감 효과까지 거두고 있다.

이번에 공급한 꽃묘는 왜성 해바리꽃 1만여 본을 시작으로 페튜니아, 메리골드, 백일홍을 지난 54일부터 26일까지 17천여 본의 꽃을 분양 완료했으며, 분양된 꽃묘는 실과소 및 읍면과 연계해 주요 도로변, 관공서 등에 식재해 합천의 수려한 자연과 어우려진 아름다운 경관 만들기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여름꽃 묘는 시중에서 한본당 500원 정도의 가격이지만,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자체적으로 꽃묘를 생산해 60%의 예산 절감 효과까지 거두고 있다.

이재숙 농업지도과장은 꽃묘 분양으로 합천을 찾는분들에게 수려한 합천에 어울리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사계절 아름다운 합천이 되도록 다양한 꽃을 분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합천군은 이번 여름꽃 분양에 이어 가을꽃도 분양할 계획이며, 마을 도로변과 관광지 등에 식재해 합천군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답고 수려한 합천군의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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