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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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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8일부터 마스크 착용을 제외한 사회적 거리두기 제한 조치들이 전면 해제되면서, 합천지역내에서도 그동안 중단됐던 강좌, 행사들이 다시 시작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5월에 열릴 황매산 철쭉제는 비록 취소되기는 했지만, 지역내 작은 규모 강좌나 면 단위 행사들은 다시 시작되는 분위기이다.

합천군 대병면(면장 문주석)은 지난 2월 코로나 19 확진자 급증으로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잠시 중단했던 대병면 여성취미교실 댄스스포츠강좌를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해제에 따라 4월 20일부터 재개하기로 했다.

이번에 재개되는 댄스스포츠 수업은 대병면 아우름센터 2층 회의실에서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금요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2시간씩 운영되며, 정한결 강사의 지도 아래 진행된다.

여성 취미교실에 참여하는 한 수강생은 코로나 192년만에 어렵게 여성취미교실을 1월에 개강했었는데, 또 오미크론 바이러스로 인해 얼마 못가 수업이 중단돼 너무 아쉬웠다면서, “다시 여성취미교실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활기를 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주석 대병면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사회 전반의 활기가 주춤했었으나,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으로 코로나 19 상황속에서 답답함을 느꼈던 면민들이 배움의 즐거움은 물론 즐거운 삶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기쁨도 다시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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