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3-08-06
오는 10월 19일 개막해 5일간 열릴 제4회 수려한합천영화제에서 활동할 독립영화에 관심있는 관객심사단을 모집하고 있다.
관객심사단은 수려한합천영화제 경쟁 부문의 관객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영화제 기간 동안 경쟁 상영작을 관람하고 심사 회의를 통해 관객상 1편을 직접 선정할 수 있다.
또, 폐막식 날 선정된 관객상에 대한 심사평을 직접 발표하고 시상한다.
관객심사단 모집은 최대 15명 이내로 모집하며, 합천군민일 경우 우선 선발 대상으로, 영화제 기간 합천에 체류 가능한 자로, 오는 8월 25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지원신청은 www.bhiff.co.kr 홈페이지에서 받아 서류접수 하면 되며, 선정될 경우, 영화제 기간 합천 내 숙소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개·폐막 및 게스트 파티 등 영화제 부대행사 초대를 비롯해 총 30만원 (교통비포함) 및 체류기간 영화제 게스트 기준 식권도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제4회 영화제에 출품할 작품 접수가 지난 7월 5일 마감되었으며, 집행위 측은 작품공모 결과 총 914편이 접수되었다며, 경쟁 부문별로는 지역경쟁에 69편, 국내경쟁에 845편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또, 장르별로 보면 다큐멘터리 37편, 애니메이션 37편, 실험영화 21편, 극영화 818편, 기타영상물 1편이며, 작품 상영시간으로 보면 장편 54편, 단편 860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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