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4-01-11
(사진)돈사 화재를 진압하고 있는 모습, (제공:합천소방서)
합천군 청덕면에 위치한 돼지사육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키우던 돼지 1000여 마리가 폐사했다.
합천소방서에 따르면, 합천군 청덕면 소재 한 농장에서 지난 1월 10일 오후 6시 54분경 화재가 발생해 8시 22분경 진화됐다.
이 날 화재로 인해 돈사 3개동(임신사1동, 자돈사2) 시설이 모두 불에 탔으며, 시설에 있던 약 1000두의 돼지(모돈 200두와 자돈 800두)가 폐사 한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사고 당시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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