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4-02-25
(사진) 지난해 10월 열린 ‘행복이음의날’행사에서 전시된 한 마을배움터 학생들의 작품
학교와 마을이 만나 배움과 나눔이 넘치는 행복한 합천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합천군과 경남교육청의 협약으로 합천미래교육지구를 운영하며, 올해도 ‘합천마을배움터’를 운영하며 참여할 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마을 배움터는 주말 및 주중 방과후 활동을 희망하는 합천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가 및 취미활동과 돌봄의 기회를 제공하여 꿈과 끼를 키우고 펼치고 지역 안 따뜻한 돌봄을 느낄 수 있도록 운영하고자 하며 현재 지역내 14곳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은 오는 3월 8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합천미래교육지구 홈페이지 또는 각 배움터로 전화신청하며 되며, 문의는 합천교육협력지원센터(930-7023)로 하면 된다.
무료로 진행되지만, 각 배움터별로 운영 시간 및 모집 대상 학생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미리 확인할 필요가 있다.
합천읍에 위치한 ‘단디 마을배움터’는 사물놀이, 난타, 전통놀이와 심리상담 등을 운영하며, 초3~중2 대상으로 15명 내외로 모집해 강양새마을금고 2층에서 주말에 운영할 예정이다.
대부분의 배움터가 주말에 운영(합천읍 5곳, 대양·초계·적중·대병·묘산·가야·삼가 각 1곳)하고 있으며, 주중에 운영하는 마을배움터는 ‘도담도담 배움터’(봉산면), ‘코끼리행복 배움터’(가야면) 2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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