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합천군지회, 2024년 정기총회 개최

한국자유총연맹 합천군지회(회장 차기운)는 2월 22일 오전 11시 문화예술회관 소회의실에서 회장단 및 읍·면분회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임원진 소개, 신임위원장 임명장 수여, 2023년도 사업추진 실적 보고 및 결산 승인, 2024년 사업예산안을 의결 처리하고 당면 사항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기운 회장은 “지난 한 해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뭉치고 화합해 자유민주주의 수호의 기반을 다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자유총연맹이 국리민복 가치관을 실천해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는데 더욱더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합천군육아지원센터, ‘어머니 부모교육’ 실시

합천군육아지원센터(센터장 권윤숙)는 21일 센터 프로그램실에서 관내 영유아, 초등저학년 자녀를 둔 어머니 10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김경미 부모교육 전문강사에 의해 이뤄진 이번 교육은 자녀와 멀어지지 않는 ‘친밀한 훈육’이라는 주제로 훈육의 참된 의미를 이해하고 올바른 훈육 태도에 대해 일깨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양육친화환경 조성을 위해 합천군이 설치·운영하는 육아지원센터는 2024년부터 양육상담과 부모교육의 사업 대상자가 초등학교 3학년까지 확대돼 다양한 주제의 부모교육과 양육상담, 모래놀이 치료실(우리아이 나뭇길)을 운영한다.

안재준 교사, 고향사랑기부금 2백만원 기부

지난 2월 21일 안재준 교사가 고향사람기부금 2백만원 기탁하며 합천사랑에 동참했다.

이날 안 교사는 업무 일정상 기탁식에 참여하지 못하고 ㈜기승전기 안도열 이사가 대신 참석했다.

안 교사는 ㈜기승전기 안도열 이사의 자녀로 중마유치원에서 특수교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고향사랑기부금 120만원을 기부했다.

안 교사는 “합천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합천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셔서 제도가 더욱 더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덕곡면, 찾아가는 마을별 재활용 분리수거 교육

덕곡면(면장 전병철)은 지난 2월 20일(화)부터 찾아가는 마을별 재활용분리수거(영농폐기물)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은 깨끗한 농촌 만들기의 일환으로 덕곡면 12개 마을별 재활용분리수거 방법 등 고령화로 인한 분리 배출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또 재활용품 분리배출 확대 및 쓰레기 배출량 감소 효과 극대화를 위해 진행됐다.

전병철 덕곡면장은 "주민들의 올바른 영농폐기물 분리 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고 깨끗한 농촌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주민들이 노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한 주민은 "평소 내가 버린 쓰레기를 어떻게 분리하고 배출하는지 잘몰랐는데 오늘교육으로 많이 도움이 됐다. 환경 교육은 필요가 아닌 필수다"고 말했다.

합천군자원봉사협의회, 2024년 정기총회 열어

합천군자원봉사협의회(회장 김용철)는 2월 20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협의회 임원 및 읍면회장, 총무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3개면 자원봉사회 이임 회장들에게 공로상 수여, 2023년 감사보고 및 결산보고, 2024년 사업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취임 임원 및 읍·면 기존 임원 간 인사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김용철 협의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군민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었다”며 “바쁘신 중에도 봉사를 위해 발로 뛰는 회원분들이 있어 지역 사회의 원동력이 되어 주셔서 항상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합천군자원봉사협의회는 환경정화활동, 바이바이플라스틱 캠페인, 온기나눔키트 배부 등 다양한 봉사활동 및 인식 개선 운동을 펼쳐오고 있다.

적중면, 2024년 출산가정 축하 방문

합천군 적중면(면장 서문병관)은 지난 2월 20일 적중면 둘째 자녀를 출산한 가정을 방문해 기저귀 및 티슈 등 육아용품을 전달하고 축하의 기쁨을 함께했다.

서문병관 적중면장은 “신생아 수가 많지 않은 적중면에 아주 큰 경사”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게 지내고 있어 더없이 기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합천군은 현재 인구증가시책으로 출산 시 출산장려금(첫째 100만원, 둘째 300만원, 셋째 이상 1,000만원), 출산축하상품권 등을 지급하고 있다.

한박스(합천청년모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합천군 출신 동문들의 모임인 한박스(회장 안태우) 회원들은 2월 19일 합천군청(군수 김윤철)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안태우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따뜻한 사회를 위해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 지원할 계획이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930-3273)나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

올해부터 어르신 소근육 관절강화 운동교실 방문 운영

합천군보건소는 2월부터 활동량이 부족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이 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방문해 소도구를 이용한 소근육 관절강화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전문인력이 마을회관, 경로당 등에 방문해 어르신들의 관절 가동범위 등을 확인한 후 루프밴드, 필라테스링, 짐스틱 등 소도구를 활용한 부위별 근육 강화 운동을 교육할 예정으로, 올해 처음 시행돼 2월에는 운동처방사가 직접 마을회관을 방문해 전문인력이 교육 과정에서 발생하는 상황에 대해 현장지도를 진행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소근육과 관절의 건강은 노화로 인한 신체 기능 저하를 예방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운동교실을 통해 스스로 건강 관리하는 방법을 배워서 매일 실천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합천 재구 봉산 향우회, 봉두산에서 시산제 열어

합천군 재구 봉산 향우회(회장 박종태)는 지난 2월 18일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두산(봉산면 양지리)에서 시산제를 열었다.

이날 재구봉산향우회는 봉두산에서 산신령께 3배(산 사람에게는 1배, 조상님께는 2배, 신령님께는 3배)를 올리고, 봉산면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종태 재구 봉산 향우회장은 “2024년 새해를 맞아 면민들의 안전과 봉산면 발전을 기원하며 더불어 향우회원들의 한 해 안녕과 무사, 무탈, 건강을 바란다”고 밝혔다.

합천여중 학생회 일동, 합천군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

합천여자중학교 학생회 일동은 지난 2월 16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축제 부스 운영 수익금 5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

합천여중 동아리는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고, 숨겨진 끼를 찾아내는 진로체험 교육활동 동아리로, 지난 합천여중 축제에서 동아리 판매 활동과 체험 등 부스 운영 수익금 전액 50만원을 기부하며 7년째 비즈쿨 사업활동으로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참여하고 있다.

심희정 합천여중 교장은 “학생들이 땀과 노력으로 얻은 부스운영 수익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기특하다. 앞으로도 따뜻하고 소중한 나눔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소계상사, 쌀(10kg) 150포 이웃돕기 성품 기탁

소계상사(대표 신미선)는 지난 2월 16일 합천군청에 이웃돕기 성품 백미(10kg) 150포를 기탁했다.

지난해에도 백미(10kg) 150포를 기탁했던 신미선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공헌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