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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보다 귀농 비율 높아... 성장 동력으로 이끌어내야
귀농귀촌 가구 대부분 1~2인 가구합천군으로의 귀농귀촌 현황이 증가세를 보이지 못하고 제자리를 보이고 있지만, 귀농과 귀촌의 비율에서 귀농인구가 높게 나와 귀농귀촌 유인 정책과 함께 향후 지역경제 활동인구의 한 축으로 자리잡게 하기 위한 정책 개발이 필요한 것으로 나왔다.합천군농업기술센터가 밝힌 자료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14년까지 합천군으로 들어온 귀농귀촌 세대수는 총 413가구로 이 중 귀농 가구는 249가구를 차지해 전체 귀농귀촌 세대 중 60%를 차지했다.전국으로 보면 2012…
재래시장에서 경제를 배운다
중소기업청 선정 비즈쿨 사업 지원 학교인 삼가초등학교(교장 강백경)는 4월 16일(목), 봉성관 강당에 전교생이 모여 삼가 장을 활용한 알알이(R.R.E) 여무는 창업동아리 발대식을 했다.삼가초등학교는 “지역의 ‘시장’을 활용한 체험중심의 창업교육을 위해 공예, 재배, 원예, 방과 후 동아리를 운영할 예정이며 동아리 활동으로 생산품을 판매하고 사는 활동 및 동아리 캠프 등을 진행해 다각적 관점에서 창업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삼가초는 “창업동아리는 …
빈집과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주택정책 다변화 요구
주택보급율 100% 넘었지만, 노후화로 군민들의 주거환경에 대한 만족도는 높지 않은데, 인구가 가장 밀집되어 있는 합천읍의 경우 최근 중대형 아파트의 공급이 늘어나면서 아파트 가격이 상승하고 있고, 원룸 공급도 늘어나고 있어 주택 공급유형의 다변화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합천군은 현재 제2주공단지 유치에 노력하면서 향후 주택정책 수립을 위해 처음으로 합천군의 주택종합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용역을 진행하며 기본구상을 내놨다.합천군이 2014년 9월 22일부터 2015년 1월 19일까지 4개월여간 …
공중보건의 13명 신규배치, 치과의사 감소로 구강보건사업 권역별로 추진
합천군은 4월 16일 보건(지)소에 배치 받은 2015년도 신규 공중보건의사 13명(의과 9, 한의과 3, 치과 1)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했다.이번 교육은 보건소 주요업무 설명 및 보건사업 지원안내, 보건의료정보시스템 활용방법과 2015년 공중보건의사 운영지침에 따른 복무규정 준수, 진료의약품 관련 향응, 접대, 리베이트 근절 등 청렴한 근무환경 조성과 민원 친절서비스 향상을 위한 교육을 했다.합천군보건소 관계자는 “관내 공중보건의사 30명 중 14명 복무만료, 13명 신규배치…
캠핑장 안전, 조금 불편해야 지킬 수 있다
봄철을 맞아 나들이로 전국이 바쁘고, 가족단위의 캠핑을 즐기는 인구도 많이 늘어났다. 합천군에도 황매산, 가야산, 황강레포츠공원 등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캠핑장이 조성되어 있다. 캠핑은 아이들이 자연과 접하며 인성교육과 함께 가족과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지만, 이와 함께 캠핑장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우후죽순으로 생겨나는 캠핑장과 방염이 되지 않는 텐트 안에서 전기장판과 가스버너 등을 사용하게 되면서 안전사고의 위험도 높아지고 있지만, 이를 위한 대비는 제대로 되어있지 못하다.…
합천공예협동조합 관광기념품 품평회 열어
합천공예협동조합(대표 한영덕)은 지난 4월 13일 이주홍어린이문학관에서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관광두레 주민대표, 관련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기념품 품평회를 했다.합천 천년의 봄을 테마로 한 이번 품평회에서는 대장경판을 형상화한 다식접시, 황매산 철쭉이 살포시 내려앉은 다기류, 오가닉섬유를 이용한 주방매트류와 가야산의 야생화가 수놓여진 다건, 형형색색의 천연염색 스카프 등 지역색과 문화적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기념품을 선보이며 보는 이의 눈을 즐겁게 했다.공예협동조합은 주민주…
피해자 보호·지원 강화 위해 합천경찰서-유관기관 협력
합천경찰서(서장 김 균)는 “4월 15일(수)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합천군청 주민복지과 ·보건소, 대한법률구조공단 합천지소, 범죄피해자지원센터 합천지구, 합천가정행복상담센터 등 5개 유관기관·단체와 피해자보호·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관련 기관 간 소통과 협업을 바탕으로 피해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연계망을 구축하여 보다 발전된 피해자 보호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서 이루어졌다.합천경찰서는 4월 15일(수) 2015년 경남 베스트파트너 자율…
[사설] 세월호 참사 1주년, 무엇이 변했나?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은 4월 16일은 서울시청 광장에만 수만여 명의 시민이 모이는 등 희생자를 추모하고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온 나라 곳곳에 울려 퍼졌다. 참사가 일어난 지 1년이 지났지만, 9명의 실종자는 아직도 찾지 못하고 있고, 세월호는 바다속에 잠겨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1년이 지나서야 선체 인양을 하겠다고 밝히고 나오면서, 그동안의 무대책을 드러내기도 했다. 무엇보다 따뜻하게 감싸야 할 유가족들에게 전경차 차벽과 최루액, 물대포로 무시해 버렸다.세월호 참사 발생 1주년이 …
[기자수첩] 군의원 해외연수, 의정반영 위한 노력 필요
매년 군의회는 세금으로 해외연수를 다녀오고 있지만, 군민들에게 당당히 공개하고 다녀오기 보다는 눈치를 보며 다녀오고 있다. 온 나라에서 외유성 논란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잘 활용될 수도 있는 해외연수가 눈치보기로 계속 문제가 될 수도 있어 보인다.합천군의회는 지난해 1월 터키로 해외연수를 다녀왔고, 올해는 2월에 캄보디아로 다녀왔지만, 그 내용을 알고 있는 군민들도 별로 없다. 그만큼 조용히 다녀왔기 때문인데, 군의회의 자세 변화가 필요하다.군의회는 여전히 군민들이 해외연수를 대하는 시각이…
대한패러글라이딩 국가대표 선발리그 1차전, 기상악화에 사고 발생
대한패러글라이딩협회(협회장 김재중)는 4월 16일(목) 10시 합천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선수 및 관계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한패러글라이딩 국가대표 선발리그 1차전 개회식을 열고 시작했으나 지역 기상악화로 4월 18일(토)부터는 의령군 한우산으로 옮겨 대회를 하다 추락사고로 선수가 사망하는 사고가 났다. 이번 대회는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패러글라이딩 국가대표를 선발하기 위한 리그 1차전으로 선수, 임원 및 관계자 300여 명이 참가한 국제항공연맹(FAI) 승인 2등급 국제…
합천군, 착한가격업소에 환경개선 지원
합천군은 “관내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개인서비스요금 가격인하 및 동결유도를 통한 물가안정과 착한가격업소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환경개선사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환경개선사업 지원은 지난해 도비 보조사업으로 시행한 착한가격업소 인센티브 지원사업이 업소의 경제적 자립기반을 위해 효과가 크다고 보고 올해 처음으로 합천군에서 3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추진하기로 했다.현재 합천군 관내에는 21개 착한가격업소가 있으며, 이 중 공모를 통해 6개 업소를 선정, 업소당 5백만 원을 지원하고 자부담 1백만…
제23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5월2일부터 합천에서 열린다
한국여자축구연맹이 지난해 11월 26일 합천군과 협약에서 2015~2016년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개최지로 합천군을 정했고, 2015년 5월 2일(토)부터 열릴 예정인 제23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의 팀 대진을 구성하기 위한 조 추첨식을 4월 17일(금)에 했다.23회째를 맞이하는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는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여자축구연맹과 합천군이 주관하는 대회로 이번 대회에는 조 추첨을 통해 총 40여개 팀이 출전할 예정이다.대진추첨은 초등부 12개팀, 중등부 1…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및 인양 촉구 목소리 높여
합천에서도 세월호 참사 1주기 맞아 추모 행사 이어져(사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1주년을 맞아 중앙약국 사거리에서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조속한 인양을 촉구하는 선전전을 진행했다. ⓒ 배기남 세월호 참사 발생 1주년이 되면서 전국적인 추모 물결속에 합천에서도 추모행사가 이어졌다.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 합천위원회(이하 합천추모위)는 4월 13일부터 16일까지를 추모주간으로 정하고 생명의 숲 대종각 옆에 추모 분향소를 중심으로 한 추모광장을 조성했다.합천 추모위는 분향소와 함께 …
“애들 밥숟가락 뺏어놓고 홍지사님, 밥 넘어갑니까?”
합천지역 학부모들 학교급식 대신 도시락 급식 확산4월 1일부터 유상급식이 진행되면서 무상급식을 지키려는 합천지역 학부모들의 ‘도시락 등교’가 확산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4월 6일 초계초등학교 학부모들의 도시락 등교를 시작으로 4월 9일 가회초・중학교 학부모들도 15일까지 5일 간 '도시락 등교'를 진행하며, 가회면내 주민들에게 무상급식 홍보도 나섰다. 삼가초등학교 학부모들도 4월 13일부터 도시락 등교를 시작하는 등 도시락 등교 확산 분위기에 동참했다.이같은 각 학교별 학부모들…
재난영화 “판도라” 주 촬영지 합천 청와대 세트 확정
5월10일~30일 합천군 관내에서 영화 촬영 예정 한국형 블록버스터급 재난영화 ‘판도라’가 정원테마파크내 청와대 세트장을 주 촬영지로 하면서 합천군 관내 도로 등에서 촬영될 예정이다.합천군은 4월 8일 ㈜CAC엔터테인먼트와 역대급 한국형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판도라」에 대한 주 촬영지를 합천 청와대 세트장으로 확정하고, 영화 촬영 및 제작지원 등에 따른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하창환 군수와 허종홍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 관계자와 ㈜CAC엔터테인먼트 이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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