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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야구장 개장 기념 리틀야구대회 열려
야구장 부대 시설 보완·지역 리틀야구 참여 과제 합천야구장 개장 기념 리틀야구대회 개막식. ©임임분8월 22일(월) 대구중구 리틀야구단과 고령 리틀야구단의 경기. ©임임분 8월 22일(토)부터 24일(월)까지, 3일 일정으로 <2015 합천군수기 리틀야구대회>가 열렸다. 합천야구연합회가 주최하고 합천야구연합회·한국리틀야구연맹 대구경북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합천군과 야로중학교가 후원했다.경기는 합천야구장 2곳과 야로중 야구장(운동장)에서 치러졌고 참가팀은…
추계 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전, 강릉 문성고 우승
강릉 문성고와 천안 제일고의 결승전. ©임임분강릉 문성고 선수들과 선수단, 가족들이 우승의 기쁨을 기념하고 있다. ©합천군 8월 19일(수), 2015년 추계 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전 승자는 강릉 문성고다.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회장 조병성)이 주최하고 합천군이 주관한 이 대회 결승전에서 천안 제일고과 강릉 문성고는 연장전까지 한 골도 넣지 못하고 승부차기에서 승패를 가렸다.KBS N 스포츠채널로 생중계된 결승전에서 두 팀이 막상막하의 승부를 펼치다 승부차기에서 6-5로 강릉 문성고…
취수원, 청정미나리단지 둘레 축사 신축에 주민 반발
가야면 황산리에 우사를 새로 짓기 위한 기초공사가 시작되자 둘레 마을주민들과 우사 소유주 사이에 갈등이 시작됐다. ⓒ배기남 빈번히 발생하는 기존 축사와 주민들간의 갈등에 이어, 신규 축사 신축을 둘러싼 농장주와 지역주민들의 갈등까지 나오고 있어 축산소득이 높은 합천군의 상황에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해 보인다.가야면 황산리에 우사가 들어설 예정으로 현재 기초공사가 한창인데, 해당 마을주민과 둘레 마을주민들이 해당 부지 아래에 있는 마을주민들이 쓰는 취수원이 있고, ‘청정 미나리’…
도민안전체험관 유치 위해 농업인테마관 사업, 축소 이전
이주홍 문학관 맞은편에 건물 외형만 있는 농업인테마관. ⓒ배기남 합천군이 2012년에 발표하며 시작했던 ‘농업인테마관’ 사업이 당초 용주농기계대여은행 옆 배단지 자리에 들어설 예정이었지만, 합천군이 도민안전체험관 유치를 위해 이 부지를 내어주면서 농업인테마관 사업이 대폭 축소 이전해 추진되고 있다.합천군은 2012년에 이 사업을 내놓으며, 경남의 대표적인 가족 농어촌관광휴양 공간과 지역 내 우수 경관자원 발굴과 홍보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겠다고 밝히며, 2012년 10월 8일 군청 …
임대 중고 농기계 77대, 농민에게 첫 판매
예상치 못한 과열경쟁, 농민들 향후 방식 개선 제기농민들이 농기계대여은행의 불용농기계를 사기 위해 중고농기계를 살펴보고 있다. ⓒ배기남 합천군은 농민들이 영농비 중 농기계 구입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농기계를 대여해주는 농기계대여은행을 운영하면서 불용처리되는 중고농기계에 대해 올해 처음으로 관내 농민들에게 호가경매방식으로 판매를 했지만, 일부 중고농기계의 경우 예상 밖의 경쟁으로 과열양상으로 보이면서 향후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판매방식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
2학기 시작됐는데 관계 기관 니 탓 내 탓...‘합천군 무상급식 논의’ 지지부진
합천군·합천군의회, “도 교육청이 분담비율 내놓지 않은 탓”손국복 합천교육장, “경남도청이 도 교육청과 대화하지 않으려 한다” 8월 18일 합천학부모회 대표단, 합천군, 합천군의회로 구성된 협의체 간담회. ©임임분 8월 18일(화), 합천군 문화체육과 회의실, <의무(무상)급식재개를 바라는 합천학부모회>(아래부터는 ‘합천학부모회’)와 합천군, 합천군의회 2차 간담회는 “도 교육청이 분담비율을 정하지 않고 있어서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없다”는 합천군, 합천군…
[기자수첩] 내 소원은 통일이 아니다
8월 15일을 ‘민족통일 실현, 반전평화 촉구’를 구호로 건 집회 참가자들과 보냈다. 이날 이 나라에서 열린 ‘광복 70주년’이 붙은 여러 모임에 직접 함께 한 이나, 직접 함께 하지는 못해도 마음 한 곳에 ‘내 소원은 통일’이라고 얘기하는 이들이 있을 터, 나에게 묻는다. 내 소원은 통일인가? 황망하게도, 내 소원은 통일이 아니다. 통일이 내 삶에 간절한 일은 없었다. 간절했다면, 나는 해마다 이맘때면 하는, 통일 순례라도 했어야 한다. 지금 내 소원은, 공개 가능한 범위에서만 얘기…
[천유의 건강밥상]-16 토마토소스 감자피자
감자의 성질은 평하고 맛은 달다. 위경, 대장경으로 들어가며 비위를 편하게 하며 신체를 튼튼하게 하고 신장을 돕고 해독소종 소열작용이 있다. 유방암이나 직장암에 도움을 주며 고혈압, 동맥경화, 비만, 신장염, 습관성변비에 효과가 있다. 당뇨로 혈당이 높은 사람에게는 좋지 않으며 발아된 부분에는 독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재료: 감자 2개, 피자치즈, 소금, 후추, 올리브오일, 파슬리, 머스타트, 꿀 약간*소스: 토마토 2개, 양파 1개, 표고버섯, 마늘 약간*요리순서 1. 감…
[김희곤의 세상만사] 고위공직자 연봉 8천만원 제한법 발의 환영한다
국고(國庫/한국은행)가 주머니 쌈짓돈인가?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맞습니다! 맞습니다옳습니다! 옳아요대한민국의 주권은 대통령에 있고 모든 권력은 대통령으로부터 나온다는 착각에 살아가는 자신을 발견하지 못하고 망각과 체념의 늪에서 바보 멍청이처럼 허리 조아리며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른다대한민국 헌법 제1조에 명시된 민주주의 근본이념은 오천만 전 국민이 주인이요대통령을 위시한 100만 공복(公僕)은 모두가 머슴이다우리나라 최초의 한글소설인 허 균의 『홍길동전』의 호민론(豪民論)에서 천하의 …
[사설] 광복 70주년, 여전히 미완의 광복 해결해야한다
온 나라가 광복 70주년을 맞이하는 행사가 이어졌다. 정부가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면서 더욱 북적이는 광복절이었다.광복 70주년을 축하하기에는 아직 분단 70주년이라는 아픔과 함께 일본 아베총리의 어설픈 사과로 숙제를 남겨놓았다. 한미 을지포커스 군사훈련이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남북관계는 또다시 얼어붙으며 대결양상을 보이고 있고, 얼마 전 벌어진 지뢰폭발사건과 관련해 진실은 온데간데 없고 서로에 대한 비방으로 더욱 관계가 나빠지고 있다. 분단으로 미완의 광복을 맞이해야만 했던 아픔 역사를 해…
합천 축산인 한자리에 모여 구제역, AI 청정 노력 다짐
합천축산업의 미래 위해 주민과의 마찰 최소화 필요 8월 13일(목) 합천축산인한마음대회에서 축산인들이 “구제역으로부터 청정한 합천”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배기남 합천의 관내 축산관련단체(한우, 한돈, 양계, 양봉협회) 소속 축산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2013년에 제6회 대회 뒤 2년만에 8월 13일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7회 한마음대회를 열었다.합천군양봉협회 김영식 회장은 “지난해 구제역과 AI 발생으로 엄청난 심적 고통을 겪으며 고…
31회 경남도교육감기 태권도대회, 합천에서 3일간 열전
경남의 초·중학생들이 합천에서 3일간 태권도 실력을 겨루었다. ⓒ배기남31회 경남교육감기 태권도대회가 선수 대표의 선서. ⓒ배기남광복절이었던 8월 15일 합천군민체육관에 태권도를 익혀온 경남의 초중학생 4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실력을 겨뤘다. 올해로 31회를 맞이한 경남도교육감기 태권도대회는 경남도내 각 시군 태권도협회에 소속되어 있는 초·중학생 선수 400여명과 태권도 관계자, 선수 가족 등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막했으며, 17일까지 3일간 합천에서 열전을 펼쳤다…
[이장열전]-34 쌍백면 백역마을 김종환
역리(栢亦里)는 본래 삼가현 백산면(三嘉懸 栢山面)의 지역으로 잣나무가 많아 자시 또는 백역(栢亦)이라 해서 합천군 백산면(陜川郡 栢山面)에 편입되었다. 백역(栢亦)마을과 하허(何許)마을 2개의 행정리에 자시, 백역, 먹골 등 3개의 자연마을로 되어 있고 백역마을은 자시, 백역 2개 마을로 나누어져있다. 백역마을은 면 소재지 국도에서 약 7.5km 거리에 있다. 지대가 높지 않으나 면 소재지에서 외딴 마을이라 전쟁 때나 난리 때 피난지로 찾아드는 이가 많았다고 전한다. 농지가 부족하고 야산으로 둘…
[황강신문이 만난 사람] 주우영 전국공무원노조 합천군 지부장-2
지난 5~6기 지부에 대한 평가와 이번 7기 지부의 차별성이 있다면?지난 5~6기 지부에서 간부로 함께 해서 스스로를 평가하는 일과 같은 일이라, 모양새가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나름의 생각은 있지만, 개인 의견은 최대한 자제하겠다. 지난 임기에 대한 평가와 반성은, 앞으로 7기 활동에서 보여주겠다. 7기 지부는 간부조직이 확대되고 간부 연령대도 꽤 젊어진 특징이 있다. 다양한 직렬과 계층의 의견을 들을 수 있도록 간부 조직을 구성할 때 대부분의 직렬을 참여시키려고 노력했다. 아직…
[황강신문이 만난 사람] 주우영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합천군지부 지부장
합천의 자주적 결사체 가운데 가장 큰 단위인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합천군지부 지부장이 바뀌었다. 새 지부장과 함께 지부 집행부의 연령대도 예전 집행부에 비해 낮아지면서 지역사회에 지부 활동이 어떤 변화를 줄지 관심이 크다. 7월 22일 보궐선거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합천군지부 지부장이 된 주우영씨를 8월 13일(목) 오전, 지부 사무실에서 만났다. 아래는 그와 나눈 얘기다. - 편집자 “조합원의 적극적인 노동조합 활동 참여가 조합을 살리고 지역을 살린다.” 주우영, “군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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