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6-05-31
5월 28일(토) 오전, 부산 부경대 학생들이 적중면 상부마을 앞 마늘밭에서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 ©임임분
5월 27일(금) 오전, 적중면에 있는 원경고등학교 학생들이 적중면 횡보마을 양파밭에서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
마늘·양파 수확이 시작되면서 농촌일손돕기에 학생들이 나섰다. 5월 초 부경대 학생들이 합천을 찾았고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2차로 합천을 찾아 쌍책면, 청덕면, 쌍백면, 적중면 일손 돕기에 나섰다.
지역학교 학생들도 일손 돕기에 나섰다. 5월 27일(금) 적중면 원경고등학교 학생들도 적중면의 밭으로 일하러 나갔다. 적중면 횡보마을 이순자씨는 “학생들이 도와줘서 큰 도움이 됐다. 밥은 따로 먹는다고 해서 새참만 챙겨줬는데, 더운 날 고사리 같은 손으로 일하느라 고생했다. 고맙다.”라고 했다.
임임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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