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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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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마지막 주부터 개화하며, 만개한 합천의 벚꽃을 만끽할 수 있는데, 이를 찾는 방문객들을 위한 공연도 방문객들의 만족을 올려주고 있다.

4회 수려한합천 벚꽃음악회가 비대면 버스킹 공연행사로 축소해 지난 42일부터 봉산면에서 열리고 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현재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50인미만 비대면 공연으로 진행된 주말간 행사에는 총 12팀의 버스킹팀이 출연하여 주민 및 방문객들에게 코로나로 지친 마음에 힐링시간을 제공했다.

박준식 봉산면장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하지 못하고 축소 개최 하였음에도 준수한 시민의식으로 방역지침을 지키며 벚꽃과 공연을 보기 위하여 방문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감사인사를 건냈다.

안명진 봉산면 청년회장은 4회 수려한합천 벚꽃음악회 비대면 버스킹 공연을 찾아주신 주민들과 관람객들의 호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벚꽃음악회가 봉산면만이 아닌 합천군의 특색있는 관광자원이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4회 수려한합천 벚꽃음악회 비대면 버스킹 공연은 오는 410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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