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5-08-11
©합천소방서
8월 6일(목), 합천소방서가 특수재난현장 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화학물질 유출사고 대응훈련을 했다. 합천소방서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유관기관등 약 50여명과 함께 유해 화학물질 운송차량의 교통사고로 화학물질이 누출되는 가상 상황을 설정해 최초 신고접수부터 초기대응 및 인명구조, 화학물질 제독, 방제작업 등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훈련으로 특수재난현장 대응체계 확립을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훈련종료 뒤에는 각종 유해화학물질의 종류와 특성, 대응요령 등 이론교육도 병행했다. 앞으로도 주기적인 특수재난 훈련을 해 지역에서 일어나는 어떠한 재난에도 잘 대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합천소방서, 폭염 대비 장비 점검
©합천소방서
8월 3일(월) 합천소방서는 “여름철 폭염과 관련해 구급차에 적재되어 있는 폭염장비에 대한 점검을 했다. 폭염이 이어지면서 열사병과 탈진 등 폭염관련 환자의 발생과 출동이 늘고 있어, 부족한 장비의 보충 및 폭염장비 점검 등으로 폭염 관련 출동준비태세에 만전을 기했다. 폭염주의보 발령 시에는 노약자 등은 외출을 삼가고 현기증·두통·메스꺼움 등의 증세가 있으면 시원한 장소로 이동해 충분한 휴식을 취하거나 즉시 119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 임임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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