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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작성일 2015-07-14

 

여름철, 전기안전관리 요령

​​

              자료출처: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 문의: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북부지사

                                   (055-943-1282·3)

 ​​★누전에 따른 감전사고 예방을 위해 꼭 누전차단기를 설치하고 매달 한번 이상 적색 시험버튼을 눌러 고장 여부를 확인하자.

★세찬 비바람에 전선이 끊어지면 절대 그 근처에 가지 말고 바로 전기고장신고를 한다.

★집안이 물에 잠겼을 때 가장 먼저 분전함 전원개폐기를 내린 뒤 물을 퍼내고 말린 뒤 전기안전관리전문기관에 점검을 맡긴 뒤 필요한 조치를 한다.

★번개가 치면 농촌에서는 전선이나 금속체를 들고 농로에 다니면 안된다.

 



119시민수상구조대 교육...7월 17일부터 8월 16일까지 봉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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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소방서

7월 6일(월), 합천소방서는 119시민수상구조대원 25명 대상 심폐소생술 등 구조교육을 했다. 정철화 합천소방서 소방행정과 담당은 “물놀이철을 맞아 지역 의용소방대원 등 지역민 대상으로 7월 10일(금)까지 5일 동안 하는 교육이다. 이들은 수난구조요원과 수변안전요원으로 나뉘어 7월 11일(토)부터 합천읍 황강레포츠공원 둘레를 찾는 물놀이객 안전 확보, 수난사고 때 인명구조, 수변안전순찰과 미아찾기, 응급처치 등을 하게 된다.”라고 했다. 이들은 구명환 사용법, 제트스키와 보트 활용한 구조와 응급처치법 등을 집중해서 배운다. 정철화 담당은 “7월 17일부터 8월 16일까지 자원봉사로 활동한다.”고도 했다.

식품위생 점검...7월 13일(월)부터 7월 21일(화)까지

7월 6일(월), 합천군이 “황강수중마라톤대회(7월 26일) 등 여름철 대비 식품위생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점검 예정일은 7월 13일(월)부터 7월 21일(화)까지다. 합천군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3개 반 9명의 단속반을 짜 여름철 다소비식품취급업소, 유원지·피서지 둘레 식품판매업소, 패스트푸드, 커피프렌차이즈 가맹점 등 167개 업소 대상 점검에 나선다. 더불어 대형마트, 편의점, 피서지 가판 빙수, 냉면류, 콩국수(콩물) 등 여름철 집중 소비 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한다. 합천군은 “유통기간 경과 원료사용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엽, 시설기준 적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등과 함께 메르스 예방, 식중독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관리도 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자세한 내용은 합천군 환경위생과 위생담당(055-930-3317)에게 문의하자.

어패류 오염 주의해 비브리오패혈증 예방하자

7월 7일(화), 합천군보건소는 “경남에서 첫 비브리오 환자가 나왔다. 어패류 섭취 등 예방에 주의하자”라고 밝혔다. 비브리오패혈증은 Vibrio vulnificus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날로 먹거나 바닷물과 접촉한 피부상처로 감염되는 질환이다. 주 증상으로, 오한·발열·피로감·근육통이 오고 구토·설사증도 겪을 수 있다. 특이점으로 병이 난 뒤 36시간 내 피부병변이 보이는데, 홍반·구진으로 시작해 수포, 괴저성 궤양이 나타난다. 고위험군인 간질환과 만성질환자(당뇨병, 면역억제제 사용자)는 감염확률이 높으니 더 주의해야 한다.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서는 어패류를 저온보관(5℃ 이하), 가열처리(60℃ 이상), 세척(흐르는 수돗물) 뒤 섭취, 조리도구 열탕 소독 뒤 사용, 피부에 상처가 있으면 바닷물과 접촉 금지해야 한다. 합천군보건소는 “예방수칙을 잘 지키고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의료기관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 임임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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