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5-09-01
서경재(3학년) |
“우리 지역의 철에 대한 관심도 있고 애향심도 키우기 위해 하게 됐다. 경남대회 발표자 가운데 한 명이다. 처음엔 조금 떨렸는데, 하다 보니 긴장도 풀리고 재미있었다. 9월 전국대회에 도 대표로 나가는 터라 사명감도 있고 조금 긴장되기도 한다. 항공우주 관련 진학을 준비하고 있다. 좋은 상 받았다고 부담 느끼지 말고, 동아리활동, 즐겁게 했으면 좋겠다.” |
김선미(2학년) |
“이과라 과학동아리도 하게 됐다. 처음 해보는 활동이라 처음엔 좀 싫고 귀찮았는데, 결과물을 보니 좋았다. 모형 성벽 쌓고 등고선 작업도 같이 했다. 우리 모두의 지문이 조금씩은 다 묻어있는 결과물이다. 동아리활동은 이번이 처음이다. 자동차정비에 관심 있다. 부모님이 장동차정비업을 하고 있다. 이후 진로도 그 쪽으로 할 생각이다. 혼자 자격증 공부하고 있다. |
박영진(3학년) |
“자율동아리로 과학동아리하다가 <사물탐구반>에 합류했다. 경남대회 발표자 가운데 한 명이다. 발표할 때는 긴장하고 결과 발표 나올 때까지는 기대하지 않았는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 좋은 실험 많이 하고 준비 많이 해서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 받고 싶다. 간호학과로 진로 정했다. 예전부터 의학계 쪽 진로에 관심이 있었다. 동기, 후배들, 동아리활동 열심히 참여했으면 좋겠고 남은 시간 동안 재미있게 지냈으면 좋겠다.” |
배진경(2학년) |
“문과라 과학에 대한 관심은 적었는데, 지도 만들고 미술 쪽도 한다고 해서 하게 됐다. 산업디자인에 관심 있다. 어릴 때부터 그림을 좋아했는데, 잠시 접었다가 고등학교 들어오면서 산업디자인 쪽으로 진로를 잡았다. 대구에 있는 전문학원에 다니려고 준비하고 있다. 지도 만드는 일은, 3학년 선배들 경험이 있어 수월하게 했다고 본다. 지도를 만든다고 했을 때, 저런 결과물이 나올 줄은 상상하지 못했다. 결과물을 보니 만족스럽다. 다음 활동도 이번에 했던 작업과 비슷하면 또 열심히 할 듯하다. ” |
이호웅(3학년) |
“내가 살고 있는 야로가 어떤 곳인지 잘 모르고 가보지 않은 곳도 많았는데, 이 동아리에서 야로지역 야철지에 대해 알아본다고 해서, 나도 같이 알아보고 싶어서 같이 하게 됐다. 모형제작하고 자료를 공부하는 일은 어려웠다. 기계나 수학교육 쪽 진로로 정했다. 다른 동아리는 스포츠 쪽 활동을 해봤다. 아직 동아리 활동을 하지 않는 학생들! 다른 데 관심 있지 않으면 동아리 활동, 적극적으로 하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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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를 간호사나 보건 쪽으로 잡고 있어, 생물이나 과학분야 기본지식도 쌓고 싶고, 실험을 하면 재미있을 듯해서, 동아리활동하게 됐다. 자료를 공부하고 보고서 쓰는 일을 해볼 기회가 많지 않은데, 이번에 해보니 재미있었다. 선배, 후배들과도 친해졌고. 자료 공부하는 일은 좀 지루했는데, 그럴 때마다 선생님이 지루하지 않게 이끌어주셨다. 중학생 때부터 간호조무사를 했던 엄마 영향으로 간호 쪽 일에 관심 있었다. 앞으로 동아리에서 실험이나 관찰이 들어가는 활동도 해보고 싶다.” |
최민주(3학년) |
“자율과학동아리 회원하다가 <사물탐구반>에서 우리 지역 야철지 알아본다고 해서 같이 하게 됐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잡일, 분위기메이커 담당이었다. 할 때는 어렵고 힘들었는데, 완성된 모습, 대회 나가 상을 받는 모습까지 보니 뿌듯하고 보람 있다. 전국대회 수상도 기대한다. 경찰행정이나 직업군인 쪽으로 진로 잡고 있다.” |
“꿈이 수의사라, 과학분야 지식도 필요해 동아리활동을 하게 됐다. 아버지가 수의사, 오빠도 수의학을 공부하고 있다. 어려서부터 수의사인 아버지가 멋있었다. 지도, 모형 만드는 일도 처음엔 당황스러웠는데, 선배들이 잘 이끌어주고 후배들도 말을 잘 들어서 잘 해낼 수 있었다. 우리보다 후배들이 더 열심히 해줘서 고맙고 부끄럽기도 했다. 다른 학교는 큰 학교라 다양한 실험을 할 수 있는데 우리는 작은 학교라 쉽지 않겠지만, 다양한 실험이나 활동을 하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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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경(3학년) |
“자율과학동아리 회원이었고, 실험에 흥미 있어서 <사물탐구반>도 하게 됐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내가 맡은 부분은, 뭔가 만드는 데 흥미 있어서 모형 만들기를 같이 했다. 이번 프로젝트로 상까지 받을 줄 몰랐다. 상을 받고 나니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도 했다. 동생이 둘 있고 형제가 많고, 아이들 돌보는 일도 좋아해서 유아교육과 쪽으로 진학할 생각이다.” |
“문과반이고 한국지리 선생님이 같이 해보라고 했고, 꿈이 초등학교 교사라,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쌓고 싶어 하게 됐다. 나는 손재주가 많지 않아, 모형 만드는 일도 걱정했는데, 박물관에서 보던 모형을 직접 만들어보니, 재미있었다. 모형의 철이 붙어있는 부분, 집에 내 지문이 묻어 있다. 다른 동아리 활동도 하고 있는데, 이 동아리도 의미 있어 더 하고 싶다. 다음 활동에서는, 이번 야철지프로젝트에서 문과 쪽 영역을 더 붙이는 활동도 해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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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서(3학년) |
“만들기를 좋아해서, 이번 프로젝트에서 모형 만든다고 해서 들어왔다. 하나하나 등고선 같은 선 그리고 하는 일, 실제 해보니 힘들었다. 완성물을 보니 고생한 보람이 있었다. 예전에 농구, 줄넘기 동아리를 했었다. 곤충을 좋아해서 동물이나 산림을 다루는 쪽 진로를 위해 진학을 준비하고 있다.” |
“과학을 좋아한다. 실험도 좋아하고. 진로도 간호사 쪽이다. 어려서부터 과학책을 읽었다. 과학을 좋아하니 성적도 좋고. 선배들한테 고맙다. 우리는 경험이 없는데 선배들이 잘 이끌어줬다. 후배들에게도 고맙다. 나는 별로 한 일이 없다. 등고선만 열심히 잘랐다. 실험을 좀 더 하는 동아리라면 다른 동아리로 바꿀 생각이 없다. 화학, 음악에도 관심이 많다. 중학생 때까지는 합창도 했다. 야철프로젝트하느라, 모두 고생했고, 야로고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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