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3-12-07
지난 12월 6일 열린 새마을문고 경남도지부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교육청, 경상남도의회가 후원한 ‘대통령기 제43회 경상남도 국민독서경진대회’ 시상식에서 합천여자중학교 학생들이 1~4위를 모두 차지하며, 합천여중과 새마을문고합천군지부에 기쁜 소식을 안겨줬다.
이번 국민독서경진대회는 사회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독서문화공동체 활동을 전개해 가정과 지역사회에 독서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책 읽는 도민 의식 함양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번 국민독서경진대회 개인 부문에서 1위를 한 1학년 김민주 학생은 경상남도 교육감상을, 2위를 한 2학년 박수빈 학생, 공동 3위를 한 3학년 김예진, 2학년 김도연 학생은 경상남도 새마을회장상과 새마을문고 경남지부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합천여중 관계자는 “합천여중은 학교 문집 제작, 인문학 문예 동아리 운영, 독서인문학교 운영 등 인문학적 감수성이 풍부한 교육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내적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남교육감상을 수상한 김민주 학생은 “학교 문예 동아리 활동을 통해 책을 일고, 글 쓰는 기회를 얻게 되었고, 이것이 수상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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