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5-09-22
©임임분
9월 16일(수)부터 합천wee센터의 청소년 영화제작 프로그램 <꿈꾸는 카메라>의 고등학생과정이 시작됐다. 합천고, 합천여고, 초계고, 야로고 학생 15명이 함께 하는 이번 과정은 지난 봄 중학생과정에 이은 두 번째 프로그램이다.
이번 과정 연계기관도 대구지역의 <토닥토닥협동조합>이 맡았고 이성은 강사가 진행한다. 주 1회, 2시간 과정으로 총 9회 일정이며 9회차에는 학생들이 만든 영화를 공개상영하게 된다.
합천wee센터는 “학과 수업 외 다양한 체험과 집단활동으로 자긍심을 높이고 대인관계기술, 공동체의식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했다.
첫 날 수업에는 서로를 소개하고 앞으로 하게 될 공동 영화 제작 관련 다른 학생들 작품 감상, 영화제작 과정에 대한 이해 높이기를 했다.
임임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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