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5-11-24
©합천군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합천지부(지부장 이점용,이하 합천지부)가 지난 5월 22일 창립식에 이어 11월 20일(금) 합천영상테마파크 청와대세트장 2층에서 첫 창립회원전을 열었다.
이번 전시 작품은 회원 10명과 예비회원 3명의 작품으로, 이점용 회장의 ‘설악추경’, ‘백두산 가을’ 등을 비롯하여 정양늪, 합천호, 오도산, 황매산 등 합천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사진과 국내외 풍경사진 등 50여점이 올해 연말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이날 창립회원전에는 이점용 지부장이 이웃돕기 성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점용 지부장은 지난 경남사진대전(2015. 8.30.)에서 우수상, 대한민국 정수사진대전(2015. 9.21.)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수상금 총 200만원 전액과 300만원을 더해 500만원을 전달했는데, 지난 창립식 때에는 교육발전기금을 전하기도 했다.
이점용 합천지부 초대지부장은 “이번 전시회는 회원 각자 개성에 맞는 자유작을 골라 해외는 물론 수려한 합천의 아름다운 실경산하의 모습을 앵글에 담아 전시하게 되었다. 앞으로 지역문화예술발전과 후진양성에 최선을 다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합천지부는 2016년 4월에 할 예정인 <제5회 합천관광 전국 사진공모전>을 통해 합천군은 합천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매력적인 합천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고 관광홍보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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