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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작성일 2015-10-13

합천 대표작물 양파 가공 통해 소비촉진 및 소득증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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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이 개발 중인 양파라면
4종에 대해 106일 시식 및 품평을 했다. 합천군

 

합천군이 지난 7월부터 추진해온 양파라면 개발사업이 10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합천 양파라면 4종에 대한 시식회 및 품평회를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양파라면 개발은 합천군이 올해 농정개혁 원년의 해를 맞아 합천의 대표작물인 양파 소비촉진과 양파재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추진해왔으며, 현재 완제품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다.

현재 개발 중인 양파라면은 쿼르세틴 성분이 풍부하고 콜레스테롤 개선 및 트랜스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양파 특유의 효능을 잘 살려, 인스턴트 음식의 대명사인 라면에 대한 인식을 건강에도 좋은 패스트푸드로 바꿀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합천군농업기술센터는 연말에 완제품 출시를 앞두고 실시된 이번 품평회를 통해 양파라면 4종에 대한 기호도 및 맛 평가로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웰빙형 건강라면을 선정 후 완제품 생산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금년 내 HACCP 인증을 받은 라면 전문제조업체에서 생산해 연말쯤 선보일 예정이며, 판매는 합천유통이 전담해 로컬푸드 형태로 판매할 예정이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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