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6-01-05
합천예술촌 문화바우처 지원으로 아이들 연극, 합창 무대 선보여
대양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뮤지컬 ‘피터팬’을 공연하고 있다. Ⓒ배기남
가회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합창 공연을 하고 있다. Ⓒ배기남
합천군여성농업인종합지원센터가 2015년 12월 30일(수), 2015년 사업을 마무리하며 문화예술회관에서 송년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농업인지원센터가 지원하고 있는 지역 지역아동센터의 소속 어린이들이 그동안 익혀온 솜씨를 맘껏 자랑하며 참석한 학부모들과 함께 훈훈한 자리를 보냈다.
대양지역아동센터와 가회지역아동센터는 그동안 합천예술촌(촌장 임춘지)의 문화바우처 사업 지원을 받아 연극과 합창을 배우며 다양한 문화경험을 했고, 이 날 행사에서 그동안 준비해온 연극과 합창 솜씨를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합천문화예술촌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바우처)-아동・노인 연근교육서비스 ‘행복한 아이 즐거운 노년’ 수업의 일환으로 대양지역아동센터와 가회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연극과 합창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고, 이 날 대양지역아동센터는 뮤지컬 ‘피터팬’을, 가회지역아동센터는 ‘자전거를 타고’, ‘소리는 새콤, 글은 달콤’, ‘도레미송’을 합창으로 선보였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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