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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작성일 2016-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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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계면사무소

 

12월 24일(목), 초계면(면장 추찬식)과 초계면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승부) 등 40여명이 초계면에서 <희망2016 나눔 캠페인> 성금 모금 홍보와 ‘사랑의 열매’ 달아 주기 모금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협의회 회원들이 행사에 함께 하는 이들에게 차, 떡집을 운영하는 초계면시장번영회 김용규 회장이 준비한 인절미를 나누는 봉사를 했다. 이날 모금한 성금은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12월 28일(월), 가야면 출신 대구 향우가 가야면사무소(면장 박종묵)를 찾아 “합천군의 어려운 이웃에게 써 달라”며 성금 2천만원을 익명으로 전했다. 가야면사무소는 “이 익명의 기탁자는 지난해 말에도 2천만원을 기탁했다. 오늘 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12월 29일(화), 경남은행 합천지점(지점장 유원순)이 합천군청을 찾아 ‘복꾸러미’ 60박스(300만원 상당)를 전했다. 유 지점장은 “어려운 사람이 많다. 그들에게 ‘복꾸러미’ 생필품 세트가 작은 기쁨이 되면 좋겠다.”고 했다. 합천군청은 “‘복꾸러미’ 생필품 세트는 지역의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에 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12월 29일(화), 황매산르캠프 영농조합법인(대표 박경제)가 가회면(면장 김의섭)을 찾아 “지역의 어려운 세대를 돕는데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백만원을 전했다. <황매산르캠프 영농조합법인>은 봄에는 붉은 철쭉과 가을에는 은빛 억새 가득한 황매산에서 오토캠핑장을 운영하는 법인으로 아름다운 합천을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 박경제 대표는 “앞으로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사랑과 희망이 넘치는 합천을 위해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성실히 하는 영농법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2월 31일(목), ㈜주성전력(대표 이은경)이 합천군청을 찾아 합천사랑 성금 3백만원을 전했다.

이은경 대표는 합천읍 영창리 출신으로 ㈜주성전력은 합천읍 영창리에 있는 전기공사 관련 기업이다. 이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같은 날 (주)황기전기 공동대표이자 이은경씨와 부부인 문정욱 대표는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하창환)를 찾아 “합천군 향토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2백만원을 전하기도 했다.

 

- 임임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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