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5-933-7463

뉴스

작성일 2015-11-03

5accf0726184637706fa8c3d3a5f5674_1446536684_35.jpg
떡메치기를 해보는 어린이체험객들
. ©임임분

 

1024(), 승림마을(이장 이미화)에서 <2015년 도시민 초청 친환경농업체험행사>를 했다. 대구와 합천읍 등에서 온 30여명의 체험객들이 찰벼재배지에서 벼베기, 탈곡, 찰벼재배단지 둘러보기를 했고 마을회관에서 약밥만들기, 떡메치기 등을 하고 마을주민, 승림·월막·당산의 친환경생태농업시범단지 작목반원들과의 식사자리에는 문화공연으로 색소폰 연주도 들을 수 있었다.

박상술 적중면 면장은 승림마을은 작은 마을이지만 살기 좋다. 좋은 시간 보내기 바란다.”라고 했고 이종철 적중면이장단 대표는 우리 지역에서 하는 체험행사라 더 보기 좋다. 앞으로도 쭉 이런 행사를 해 나가면 좋겠다.”라고 했으며, 김성만 군의원은 친환경농산물, 합천농산물이 우리 지역민과 외지인들에게 더 사랑받았으면 한다고 했고, 강종호 승림친환경농업단 대표는 친환경농업은 혼자 해서 되는 일이 아니라 집단으로 해야 하는 일이라 더 어려웠지만, 올해 처음 농사로 친환경 인증 받고 이렇게 체험행사도 하게 되어 보람 있다.”라고 했다.

5accf0726184637706fa8c3d3a5f5674_1446536712_25.jpg

이미화 이장은 지난해 12월에 작목반을 꾸려 13가구가 함께 한다. 4.4헥타르로 올해 농사를 지었고 내년에는 규모를 더 늘릴 예정이다. 일반 벼보다 값을 더 받는 찰벼농사다. 안정적인 판로를 찾는 일과 함께 내년 농사도 잘 되기 바란다.”고 했다.

- 임임분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