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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합천군의회 258회 임시회 통해 내년 합천군정 계획 점검
오는 10월 13일부터 시작되는 합천군의회 258회 임시회는 합천군의 내년 2022년도 군정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으며, 점검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합천군은 이번 임시회에 상정할 안건 내용을 10월 5일 공개했는데, 2022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안을 비롯해, 사립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 조례안 등의 조례안 2건과 영상테마파크 숙박시설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 동의안 등의 동의안 5건, 합천읍 시가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공유재산 관리계획 등의 공유재산 관리계획 6건, 2025년 합천군 관리계획 수립…
봉산권역 다빛길(생태둘레길) 조성사업 기금 8억원 확보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상수원 관리지역 및 댐주변 지역의 특별주민지원사업에 합천에서는 봉산권역 다빛길 조성사업이 선정됐다.이번 지원사업은 12개 시·군 13개 사업에 총 70억 2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경북은 경주·안동·의성·청도·영천, 경남은 사천·밀양·양산·산청·거창·합천·진주(2개소) 등이다.낙동강청은 ‘낙동강수계 물관리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2년도 특별주민지원사업을 공모해 수질개선·주민생활환경개선 등 사업의 효과가 높은 13개 사업을 선정했…
알면 이득 모르면 손해 ‘합천사랑카드’
알뜰한 합천 가정주부 사이에 소리소문 없이 퍼지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경제성과 편리성을 다 잡은 합천사랑카드가 그것! 올해 4월 2일에 출시해 벌써 이용자 수가 천명을 돌파했다. 또한 누적 결제액은 10억에 이르고 있다. 알면 이득 모르면 손해라는 합천사랑카드에 대해 알아보자.△편리성합천사랑카드는 모바일·오프라인(은행창구)에서 발급 할 수있다. 전용어플(지역상품권 chak)에서 간단히 발급 신청만하면 직장·자택 어디든 무료로 배송받을 수 있다. 또한 모바일 어플 사용이 불편하신 분들…
일해공원 명칭 변경 주장에 ‘동의 56% vs 반대 36.2%’ 명칭변경 여론 높게 나와
(사진) 지난 7월9일 합천군청 앞 회전교차로에서 생명의숲 되찾기 합천군민운동본부는 일해공원 명칭을 변경해야 한다며 군민을 대상으로 알리는 군민대회를 가졌다.©배기남 기자 지난 7월 11일부터 12일 이틀간 황강신문이 만 18세이상 합천군민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 기관인 폴리컴에 의뢰해 진행한 합천군내 지역 현안 중 하나인 일해공원 명칭 논란에 대한 군민여론조사에서 현재 사용중인 ‘일해공원’ 명칭을 변경해야 한다는데 동의한다고 답변한 비율이 56%로 나와, 명칭 변경에 반대한다는 답…
합천 두무산, 산림청 자연휴양림 지정
합천군은 묘산면 산제리 산7번지 일원 두무산 318,332㎡가 산림청으로부터 '두무산 자연휴양림'으로 지정·고시 되었다고 7월 1일 전했다.이번 두무산자연휴양림 지정으로 합천군은 오도산자연휴양림과 함께 2곳의 자연휴양림을 보유하게 됐다.두무산자연휴양림은 향후 함양~울산고속도로 및 남부내륙고속철도의 추진으로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며, 이에 따른 관광수요 및 산림복지서비스 수요가 풍부한 지역에 위치해 있다.군은 자연휴양림이 공식 지정됨에 따라 산림청으로부터의 예산 신청을 위하여 기본계획 및 …
민선7기 3주년 맞아, 향후 1년동안 남겨진 과제 해결이 쟁점
문준희 합천군수는 민선 7기 취임 3주년을 맞아 군정 운영 성과를 되짚어 보고 남은 1년 군정운영 방향에 대해 지난 6월 29일 발표했다.민선7기 합천군은 ‘행복한 군민 희망찬 합천’을 슬로건으로 ▲소통하는 공감행정 ▲활력있는 지역경제 ▲다시 찾는 문화관광 ▲함께하는 나눔 복지를 군정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군정 운영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왔고, 문준히 군수는 인구복지, 문화관광, 건설환경, 산업경제 등 4개 분야 78개 공약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현재까지 39개의 공약사업은 완료하고 나머지 공약사…
7월부터 본격 산지 마늘 경매 시작
지난 7월 1일 합천동부농협, 7월 2일 새남부농협 쌍백지점에서 산지 마늘 경매가 시작됐다. 이날 동부농협과 합천유통은 각각 초매식을 갖고 본격적인 마늘 경매에 들어갔다.합천동부농협은 7월 1일 첫 경매를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적중면 산지공판장에서 마늘경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올해부터 합천유통(주)은 농가의 고령화에 따른 장거리 이동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찾아가는 산지 이동경매를 실시할 일환으로 지난 7월 2일 합천새남부농협 쌍백지점에서 첫 경매를 실시했다.이동경매는 각 농가가 …
회양관광지 리뉴얼, 합천읍 낙석위험 해소 등 10억원 특별교부세 확보
국민의힘 김태호 국회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산청·함양·거창·합천군 등 지역구 4개 군의 현안 및 재난 안전 관련 특별교부세 48억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특별교부세 확보 내역을 보면, 산청 생비량면 고지절골농로 확포장 공사 7억원, 산청 생초면 원계남 세천 정비공사 5억원, 함양 서하면 운곡지구 지방상수도 공사 6억원, 함양읍 위천 재해예방사업 7억원이며, 거창읍 스포츠파크 전천후 족구장 설치 8억원, 거창 주상면 내오저수지 제방보수사업 5억원, 합천 대병면 합천호 회양관광지 리뉴얼사업…
농민이 납부한 취득세 감면여부 직접 확인해 돌려준다
합천군은 농민들이 납부한 취득세에 대하여 감면여부를 직접 확인하여 직권으로 환급해 주는 「농민의 잃어버린 세금, 신청없이 환급」 시책을 시행한다고 6월 23일 밝혔다.이는 행정안전부의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선정된 시책으로서, 우리군 대다수의 농민이 고령이고 지방세 관련 법령에 대하여 알기 힘든 점에 착안하여 도입하게 되었다.군은 지방세 신청주의 원칙에서 벗어나 “자치단체장이 감면대상을 알 수 있을 때에는 직권으로 감면할 수 있다”는 지방세특례제한법을 적극적으로 해석하여, 감면결정에 필요한 구비서류를…
군 단위 최초 소상공인 지원센터 개소, 소상공인 소통창구 기대
합천군은 지난 6월 25일 소상공인연합회, 군 관계자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군 소상공인지원센터(합천읍 대야로 8931, 2층) 개소식을 가졌다. 관내 소상공인들을 위한 합천군 소상공인지원센터는 2021년 4월 1일부터 운영했으며, 경상남도 내 군 단위에서는 최초로 운영하는 것이다. 소상공인 지원센터는 최저 임금상승과 코로나 19 확산 등으로 소득감소 및 경영악화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방안으로 합천군 소상공인연합회의 건의를 받아들여, 이번에 개소하게 되었다.소상공인…
합천 경유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포함
- 부·울·경 메가시티 광역철도 등 경남도 7개 노선 반영 경남도 7개 노선이 ’철도산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토교통부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6월 29일 최종 반영되었다.특히, 이 중에는 앞서 보류되며 우려를 가져왔던 합천을 경유할 계획인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가 포함되어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합천으로 보면 남부내륙철도로 인해 합천역사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겹 경사가 생겼다고 볼 수 있다.하지만, 남부내륙철도 기본계획 수립이 지역 민원으로 인해 연기되고 있는 상황으로 합천에서도 합천…
경남도, 낙동강 통합물관리방안 조건부 동의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6월 24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낙동강 통합물관리방안 심의·의결을 위한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이하 낙동강유역위) 제6차 본회의에 참석했다.김 지사는 회의에서 “낙동강 본류는 일명 ‘녹조라떼’ 현상 뿐 아니라 매년 30여건의 수질오염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경남 도민들께서 먹는 물에 대한 불안감이나 우려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특히 “경남은 창원 102만명, 김해 54만명, 양산 28만명을 포함한 191만명, 약 2/3에 달하는 도민들께서 낙동강 본류를 식수로 사용하기 …
주민들 결사 반대속에 주민 동의 사전 조건으로 낙동강 본류수질 개선 방안 결국 통과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공동위원장: 한정애 환경부 장관, 이진애 인제대 교수, 이하 위원회)는 6월 24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낙동강 통합물관리방안(부제 안전한 먹는 물을 위한 수질개선과 취수원 다변화)’을 심의·의결했다.안전한 먹는 물 확보를 위해 환경부는 낙동강유역 지자체와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상류 2019년 4월, 하류 2019년 8월)하고, 1년 6개월간의 연구용역 등을 거쳐 ’낙동강 통합물관리방안‘을 마련한 후 지난해 말에 위원회에 심의를 요청했다.환경부에 따르면, …
20년 넘어 다시 재현되는 황강취수장 설치 계획에 합천은 다시 결사 반대 목소리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가 합천군내 황강취수장 설치 계획을 포함하는 ‘낙동강 통합물관리방안’을 심의 의결하기로 한 6월 24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는 합천군민을 비롯해 이 방안에 반대하는 구미시, 창녕군, 거창군 반대 대책위 주민들이 몰려 즉각 철회를 주장했다.황강취수장 설치 계획은 지난 1996년 한차례 추진되었다가 합천주민 대다수의 결사 반대로 인해 무산되었다가 20년이 지난 현재 다시 추진되며 합천군에 다시 재현되고 있다.이 날 열린 집회에서 참석한 합천군민대책위를 포함한 합천주민들은…
대구~광주 잇는 달빛내륙철도 무산될 위기, 긴급 호소 나서
- 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발표안에 검토사업으로 분류 대구~합천~거창~함양~광주를 잇는 달빛내륙철도 건설사업 추진이 지난 4월 22일 국토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2021~2030) 공청회> 발표안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되지 않고 추가검토사업으로 분류되면서 추진 자체가 무산될 위기에 처하면서, 관련 지자체들이 모여 문재인 정부를 향해 긴급하게 호소하고 나섰다.김경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노선이 경유하는 6개 광역지자체는 지난 4월 28일 오전 거창군청 앞 광장에서 이같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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