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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7일(수), 야로작은도서관이 개관했다. 합천군청은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 국비지원으로 7천만원, 군비 3천만원을 들여 옛 합천축협 자리에 야로작은도서관을 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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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관식에 앞서 작은도서관 운영을 책임지는 야로면사무소는 면정보고에서 합천군청에 “현재 작은도서관 상주 인력으로 기간제 직원 한 사람을 채용했으나 앞으로 업무조정과 효율을 위해 추가 인원이 필요하다. 배치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야로작은도서관은 일반도서열람코너, 어린이도서코너, 학습용책상 12석, 정보검색석 등을 마련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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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현 야로작은도서관 직원은 “그동안 가야면의 작은도서관으로 공부하러 가던 야로지역 청소년들의 학습공간이자 지역민의 문화공간으로 활용되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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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임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