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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8일(화), (사)전국이통장연합회 합천군지회(지회장 최수근. 아래부터는 ‘이장연합회’)가 올해 정기총회를 열고 2015년 사업평가, 2016년 사업계획, 임원 선출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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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근 이장연합회 지회장은 “지난해 고생하고 퇴임하는 10명의 협의회 회장님들, 고맙다. 새로 직 맡은 10명의 협의회 회장님들, 반갑고 환영한다. 지회의 무궁한 발전을 바란다.”라고 했고 하창환 군수는 “지난해 이장 대표단의 헌신, 참 고맙다. 올해도 열심히 해달라. 지난 2월에 출범한 고향발전위(위원장 강만수)와 이장 대표단이 잘 어우려져서 지역발전에 큰 도약을 올해 해내자. 고향으로 돌아오는 향우들과의 협조, 잘해보자. 4월 3일에 하는 벚꽃마라톤대회, 군민이 함께 하는 행사가 되어야 한다. 더불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 도우기, 이장단이 더 적극 나서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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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연합회는 임원 선출에서 현 최수근(묘산면 계동마을 이장) 지회장을 다시 뽑았고 더불어 김도섭 사무국장(합천읍 인곡마을 이장)도 최수근 지회장의 지명에 따라 함께 연임하게 됐다. 최수근 지회장은 2014년부터 올해까지 3년차 지회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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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임 부회장은 안호문 청덕면협의회 회장(송기마을 이장), 안성자 쌍백면협의회 회장(운곡마을 이장) 부회장은 연임됐고 최동현 합천읍협의회 회장(옥산마을 이장)이 새 부회장으로 뽑혔다. 감사는 구동선 삼가면협의회 회장(하금마을 이장)이 연임됐고 진임기 가야면협의회 회장(청현2구마을 이장)이 새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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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장연합회는 합천군교발위에 교육발전기금 1백만원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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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임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