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6-04-19
4월 14일(목), 합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옥철호)가 “지역에 거주하는 여성결혼이민자, 외국인여성노동자 대상 한국어 주말특별반을 운영한다.”라고 밝혔다.
김수향 센터 주무관은 “센터에서 단계별 평일 한국어교실을 하고 있지만 직장인들은 평일에 수업에 참여할 수 없어 마련한 과정이다. 전문 방문지도사가 강의를 맡고 강의실이 합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라 아이가 있는 수강생은 편하게 아이를 놀이방에 맡기고 공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라고 했다.
개강은 4월 16일(토) 14시, 토요일마다 무료로 두 시간짜리 수업을 받을 수 있다.
김수향 주무관은 “하반기에는 권역별 강좌를 개설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여성결혼이민자, 외국인여성노동자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했다. 신청문의나 자세한 내용에 대한 문의는 합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055-930-4737)로 하면 된다.
임임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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