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6-04-26
4월 20일(수), 적중면사무소(면장 박상술)가 “적중면 의용소방대(대장 손상규)와 합천소방서 현장대응단(단장 구본섭)·초계119안전센터(센터장 홍종근)가 우리 지역의 강풍피해 농가의 피해복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송상진 적중면사무소 산업지도담당은 “4월 17일 강풍으로 비닐이 찢어지고 골조가 휘어진 적중면 두방마을의 안병문씨 농가의 비닐하우스 3동을 복구했다. 피해 입은 비닐하우스에는 양상추가 자라고 있었다.”고 했다. 안병문씨는 “갑작스런 강풍으로 작물을 비롯해 많은 피해가 났다. 피해복구까지 하려니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도와줘서 고맙다.”고 밝혔다.
송상진 담당은 “4월 28일까지 피해에 대한 정밀조사를 한 뒤 개인재해보험 여부를 보고 피해보상에 들어간다. 17일 강풍으로 우리 지역 축사 3곳, 비닐하우스 농가 5곳이 더 피해를 입었다. 지역의용소방대의 복구 지원이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덧붙였다.
임임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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