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6-04-26
©류재권
4월 18일(월),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500여명의 합천 향우가 모여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서 문희주(대병), 서상만(야로), 손영채(대병), 송인환(대병), 변상수(쌍책), 김양화(삼가), 배숙희(야로), 전계자(율곡), 정택영(쌍책), 김호동(봉산) 향우가 향우회 발전의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특히 하창환 합천군수는 문시도(전 용주면 회장), 이정환(전 율곡면 회장), 홍상봉(전 적중면 회장), 성여경(전 청덕면 회장)에게 “고향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해 준 공로가 크다”며 감사패를 수여했다.
하창환 군수는 “고향 발전과 향우회 발전에 노고가 컸던 류길수 회장, 그간의 노고에 고맙다. 새로 선출된 김덕수 회장,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했고 강만수 고향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3월에 발족한 고향발전위원회에 많은 향우들이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했고 박연환 재경경남도민회 회장은 “재경합천군 향우회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류길수 이임 회장은 “향우 회원, 향우회 임원진이 성실히 봉사하고 협조해준 덕에 임기를 잘 마치게 되어 고맙다.”라고 했고 김덕수 신임 회장은 “부족한 제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이다. 앞선 회장님들 따라 향우회를 더욱 발전시켜나가겠다. 30만 향우의 화합의 장을 만들고 농촌 인구의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고향 합천군을 돕고 재경경남도민회와 이웃 군 향우회와의 끈끈한 친목과 유대를 강화해나가겠다향우 회원들과 함께 손을 맞잡고 걸어갈 때 향우회가 발전할 수 있다. 향우회에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류재권(서울향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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