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6-04-26
©합천군청
4월 15일(금), 합천군청이 “2016년도 성인문해교육사 3급 양성과정 개강식을 했다.”고 밝혔다. 합천군청은 “이번 교육과정에 29명이 함께 한다. 합천군청과 (사)한국문해교육협회 공동 주관으로 오늘부터 8주에 걸쳐 15회, 총 45시간 운영한다. 교육과정의 90% 이상 출석 및 과제 제출자가 수료증 및 문해교육사 3급 자격증이 받는다.”라고 설명했다.
수강생들은 문해교육의 의미와 영역, 문해학습자 상담과 지원, 교수설계와 교수-학습과정안 작성, 평생교육의 현장 등 각 교육과정에 대한 교육내용을 문해교육 현장 경험이 풍부한 강사진들로부터 직접 배운다.
합천군청은 “지난해까지 47명의 문해교육사를 양성했고 이 가운데 23명이 지난 2월부터 읍·면 경로당 및 복지회관 30개 교실에서 어르신 총 577명을 대상으로 수업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필선 합천군청 문화체육과 평생교육담당은 “양성과정이 끝나면 30개의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실>에 파견되어 보조교사로 현장실습을 하게 된다.”라고 했다.
임임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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