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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작성일 2016-05-31

- 521일 부부의 날 맞아 12일 부부캠프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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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청

 

5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합천군 여성결혼이민자 부부 15쌍이 함께 전주시로 다문화가족 부부캠프, ‘The 사랑한 day~’ 행사를 다녀왔다.

합천군청이 521일부터 22일에 거쳐 12일의 일정으로 준비한 이번 부부캠프는 다문화가족 부부간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다채로운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참가자들은 전주한옥마을을 찾아 한국 특유의 고아한 정취와 전통의 미를 느낄 수 있도록 전통복을 입고 한옥마을을 탐방하기도 했으며, 전주호텔 연회장에서 진행된 부부특강에서는 서로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 것이라는 주제로 임진옥 전북대학교 교수의 열띤 강의가 이어졌다.

옥철호 다문화가족센터 센터장은 부부캠프가 모범 다문화가정에게는 다시금 부부애를 확인하는 시간이 되고, 신규 이민자부부는 선배 부부의 모범적인 면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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