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6-07-19
- 8월 22일~25일, ‘청마 유치환과 정운 이영도의 연시, 사랑’ 등 문학행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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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3일(수), (사)향파이주홍선생기념사업회(회장 이정일)가 ‘2016년 문학관 교류 사업’의 하나로 보성 <태백산맥문학관>과 하동 <박경리문학관> 답사를 했다.
(사)향파이주홍선생기념사업회 이사들, <이주홍문학관> 상주 작가 셋, 지역문인들, <꿈다락토요문화학교> 1기 학생들 학부모 등이 함께 한 이번 답사에서 참가자들은 작가 조정래의 문학인생이 담긴 <태백산맥문학관>, 작가 박경리의 소설 『토지』의 주 배경인 평사리에 마련한 소설공간을 둘러보며 문학예술과 지역이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보고 합천의 문학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노력에 대해 고민했다.
(사)향파이주홍선생기념사업회는 문화예술위원회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하는 <문학레지던스> 사업의 하나로 6월부터 6개월 일정으로 <이주홍문학관>의 이주홍 선생 생가 복원처에 어린이문학가 셋을 모셨고, 이달에 월간 《이주홍어린이문학》발간,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 일정으로 ‘청마 유치환과 정운 이영도의 연시, 사랑’ 등 다양한 문학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 임임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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