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6-07-19
©삼가중학교
7월 13일(수), 삼가중학교(교장 이경구)가 “우리 학교 전교학생회가 7월 11일(월)~7월 12일(화)동안 알뜰시장을 열어 마련한 수익금을 지역의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해 쓰기로 했다.”고 밝혔다.
삼가중학교는 “알뜰시장은 경제 개념의 올바른 정립을 통한 합리적인 판단력을 키우고 건전하고 올바른 경제인으로 성장하기 위해 한 일로, 학생들이 스스로 시장준비를 하고 판매 및 뒷정리까지 해 합리적인 경제인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기부까지 겸한 알뜰시장 운영은 합천교육지원청의 중점과제인 <감·사 인성교육 프로젝트 운영>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본교 인성교육 강조 프로젝트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그 의의가 아주 크다. ‘사랑의 실천은 작은 기부로부터…’라는 구호로 한 이번 행사에서 <품성이 바르고 기본이 충실한 민주시민 육성>이라는 본교 교육목표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었고 교직원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기부와 학생들만의 재치가 돋보이는, 짜임새 있는 진행으로 서로간의 훈훈한 정을 느끼기에 충분했다”고 자평했다.
- 임임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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