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6-09-06
©합천군청
9월 2일(금), 합천군청은 “지난 6월 18일부터 시작해온 황강카누무료체험교실이 8월 28일 마무리 하며 여름철 관광객 유치에도 한 몫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됐던 무료체험은 인터넷 예약(다음카페 황강카누클럽)을 통해 주말 매일 3회씩, 하루 60명 정도를 신청 받았으며, 매회 인터넷 예약이 완료되어 현장에서 추가등록을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호응이 좋았다.
합천군청 관계자는 “당초 체험객 1,200명을 목표로 시작했지만, 현장에서 요청이 많아 2,500여명이 체험을 했다.”며, “정양레포츠공원을 찾은 캠핑객과 옐로우리버비치(물놀이)를 즐기러 온 사람들에게 많은 각광을 받았고, KBS, MBC의 방송과 한국관광공사 팸투어 등을 통해 합천을 알리는 데도 많은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또, “카누체험교실은 황강레포츠축제, 옐로우리버비치, 수상레저 등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로 여름도시 합천의 관광객 유치에 한 몫을 단단히 했다.”며, “앞으로 진행될 카누스테이션 조성, 카누길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황강의 카누를 합천의 명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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