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6-08-16
©합천군청
8월 11일(목), 합천군청이 “오늘부터 내일까지, 드림스타트 13개 가구 39명이 남해청소년수련원, 남해다랭이마을로 1박 2일 가족캠프를 간다”고 밝혔다. 군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담당은 “1년에 한 번 하는 캠프로, 여행기회가 부족한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가 이 기회에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면 좋겠다”라고 했다.
©대병중학교
8월 8일(월), 대병중학교가 “여름방학을 맞아 8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초등학교 5~6학년 대상 영어권 원어민 교사와 본교 교사가 함께 하는 영어캠프를 했다”고 밝혔다. 강화경 대병중학교 행정실장은 “지난해 두 번, 올해까지 총 세 번째 하는 행사다. 합천지역 참가자 10명, 그 외 참가자 42명은 창원, 부산 등 다른 지역에서 왔다. 3만원의 참가비를 내면 나머지 예산은 동문회 등에서 지원한다. 지난해 행사 효과로 10여명의 학생이 우리 학교로 진학했다.”라고 했다. 외진 곳에 있는 작은 기숙형 중학교의 ‘학교 살리기’ 활동의 좋은 사례겠다.
©합천군청
8월 11일(목), 합천군청이 “8월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합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임영화)가 산청한방콘도로 가족캠프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군청은 “40여명이 함께 한 이번 캠프에서 야외수영장물놀이, 동의보감촌 관람, 모기퇴치제 만들기 등을 했다. 장애인가족의 추억 만들기 뿐 아니라 장애인가족의 고충과 지혜를 함께 나누는 기회였다.”고 덧붙였다. 이미림 합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사회복지사는 “1년에 한 번 하는 캠프”라고 했다. 합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055-934-2257)는 2009년 10월 30일 설립했다.
©삼가고등학교
8월 12일(금), 삼가고등학교가 “8월 8일부터 11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서울여자대학교 학생들과 우리 학교 1~2학년 32명과 <대학생 지식 멘토링 캠프>를 했다.”고 밝혔다. 한국장학재단이 주최하는 <대학생 지식 멘토링 캠프>는 초중고 학생 대상 학습지도, 진로상담, 예체능 창의 활동 등을 방학 기간에 하는 인재육성 프로그램이다. ‘나 알아가기’(MBTI), ‘학습 알아가기’, ‘진로 알아가기’, 대학생 멘토와 이야기하며 진로와 진학에 대한 설계 등으로 꾸린 이번 캠프에 대해 차시호 삼가고 교사는 “우리 학교에 맞는 프로그램을 직접 골랐고 서울여대 ‘드림걸즈’팀과 하게 됐다. 예상보다 학생들 참여도가 높아 놀랐다.”라고 했다.
©합천군청
8월 9일(화), 합천군청은 “8월 9일부터 17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영어권(미국) 문화체험연수’를 한다. 지난 5월 ESPT국가공인영어회화평가대회에서 뽑힌 초등학교 6학년 12명, 중학교 3학년 12명이 함께 한다. 미국 동부 아이비리그(하버드·MIT·프린스턴대학 등), UN본부, NASA우주항공센터 등을 찾아가 다양한 문화와 직업 체험을 하게 된다.”라고 밝혔다. 군청은 2011년부터 영어권 문화체험연수를 하고 있다. 김필선 합천군청 문화체육과 평생교육담당은 “자부담 120만원에 지원금 280만원을 들여 1인당 총 4백만원으로 하는 사업이다.”라고 했다.
- 임임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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