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6-07-12
©합천군청
2016년 성인문해 시화작품전 최우수작.(자료제공:합천군청)
7월 5일(화), 합천군청이 “9월에 하는 ‘성인문해 시화전’을 앞두고 30개 읍·면 문해교실에서 출품한 시화작 심사를 했다”고 밝혔다. 성재경 합천군 부군수 등 8명의 심사위원이 심사했고 최우주 1점, 우수 10점, 장려 19점을 뽑았다.
군청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하는 사업으로, 당선작들은 7월 11일(월)부터 일주일 일정으로 군청 1층 로비에 전시되어 9월에 하는 평생학습축제장, 문해골든벨행사장에도 전시된다.”라고 덧붙였다.
최 고 합천군청 문화체육과 평생교육담당은 “30개 문해교실에서 각 1편씩 출품했고 심사 결과, 가회면 검암교실의 이명순 학생이 출품한 ‘새 인생’이 최우수작으로 뽑혔다. 최근 성인문해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새내기 강사 21명 가운데 16명이 37개 문해교실로 보조강사 직을 맡아 일하고 있다.”라고도 했다. 올해보다 탄탄한 강사진이 내년의 본격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성인문해교실 수강생들의 공부에 대한 열의, 시화 당선작 전시에 군민의 응원을 기대한다.
임임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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