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6-07-12
©합천군청
7월 6일(화), 합천군청이 “지난 7월 5일, 경남농업기술원에서 열린 ‘3회 행복마을 만들기 경남 콘테스트’에서 초계면 하남양떡메마을이 ‘소득·체험분야’에서 우승했다.”고 밝혔다.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는 사업우수사례를 찾아 다른 지역으로 확산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하는 일이다. 경상남도는 마을 만들기 분야 4팀(소득·체험, 문화·복지, 경관·환경, 시·군), 농촌운동 분야 2팀(읍·면, 마을)에 대한 서면·현장심사를 한 뒤 총 6개 분야 15개 팀이 참가한 발표와 심사를 했다. 각 분야 1위 6팀은 8월 말에 할 예정인 ‘전국 콘테스트’에 나가게 된다.
한호상 합천군청 기획감사실 미래정책담당은 “온 나라에서 모인 쟁쟁한 팀들을 놓고 7월 중순 현장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본선에 나가는 5위에 들면 1등 3천만원, 2등 2천만원, 3등 1천만원 등 부상이 따른다. 하남양떡메마을은 지역에서 키운 농산물로 가공한 양파즙, 가래떡, 메주를 판 소득을 공동급식으로 지역에 환원하고 있는데, 주민이 함께 하는 연극과 댄스, 성과발표에 좋은 점수를 받아 이번 경남 콘테스트 1위의 영광을 안았다.”라고 했다. 하남마을팀이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게 지역민이 응원해주면 좋겠다.
임임분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