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6-09-06
회원들이 단체줄넘기를 하고 있다. ©임임분
바르게살기운동합천군협의회(회장 정재영)가 9월 1일 합천체육관에서 하창환 군수, 김성만 군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바르게살기 회원 5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한마음대회’를 했다. 이날 대회는 안전문화 정착 및 범국민적인 실천분위기 조성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 회원 상호간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본행사에 앞서 강사로 초청된 하창환 군수는 도덕성 회복을 위한 사회단체의 역할 및 선진군민의식 함양을 위한 바르게살기란 주제로 강연을 했다. 하창환 군수는 “최근 김영란법 시행에 대해 올바른 정착을 위해서는 지역사회단체의 역할이 중요하다. 개인의 이익보다 공동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는 바른 사회로 함께 나아가자”고 밝혔다.
정재영 회장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범국민 의식개혁운동의 결의로 밝고 건전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자”고 했다.
하창환 군수는 “이제까지처럼 군민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바른 생각, 바른 행동으로 서로 화합하고 단결해 밝고 희망찬 합천을 만들어 가는데 회원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아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본행사인 <회원 한마음대회>에서는 안전문화 확립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고 줄넘기, 노래 자랑 등으로 회원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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