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5-933-7463

뉴스

작성일 2016-09-06

fe66f27b7e72e89b003071b2a4b35fb4_1473236241_28.jpg
©
합천교육지원청

 

합천교육계가 신임 교육장의 부임과 함께 합천여고, 대병중학교에서도 신임 교장이 부임하는 등 91일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합천교육지원청은 16개월간의 교육장 직을 끝내고 진주중학교로 전직한 손국복 전 합천교육장을 보내며, 91()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5대 박성홍 교육장 취임식을 했다.

박성홍 교육장은 함안 출신으로 마산교육대학교와, 경상대학교 교육학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1977년 서촌 초등학교에서 첫 교편을 잡은 뒤 창원교육지원청 장학관, 경남교육연수원 연구관 등을 거치며, 최근까지는 창원 대방초등학교 교장을 역임했다.

박성홍 교육장은 학생에게는 꿈과 희망을, 교직원에게는 보람과 신명을, 교육공동체에게는 만족과 신뢰를 주기 위해 친절하고 질 높은 교육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교육은 학생들의 보석과 같은 잠재력을 갈고 닦아주는 것이다. 그것을 도전의식으로 이뤄보고자 지원하는 것이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역할이고 교육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실현하도록 다 같이 노력해 나갈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하였다.

 

- 합천여고 허남영 교장·대병중학교 장의경 교장 취임

합천여고도 831일 제8대 교장 취임식에서 허남영 교장을 새로 맞고, 대병중학교는 91일 장의경 교장 취임식을 했다.

합천여고 허남영 신임 교장(59)학생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하겠으며, 학생들의 진학성적 향상을 통해 명실상부한 합천지역 인문계 여자고교로 명성이 확고히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병중학교 장의경 신임 교장은 명문학교, 행복학교는 우리 학생과 학부모, 선생님들이 행복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학생들이 바라는 행복한 학교는 학생들이 존중받는 활기찬 학교일 것이고 학부모님이 바라는 행복한 학교는 사교육비 걱정 없고 기본이 바로 선 학생을 길러주는 학교, 선생님들이 바라는 행복학교는 교사들의 자긍심을 살려주고 화목한 분위기 속에 가르치는 일에만 전념할 수 있는 학교일 것이다. 이러한 명문학교 행복학교를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배기남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