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6-09-06
©합천군청
9월 1일(목), 합천군청이 “초계면 하남 ‘양떡메마을’이 8월 31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제3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체험·소득분야 1위로 대통령상(금상/시상금 3천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행복마을만들기콘테스트는 시·군 및 마을끼리 선의의 경쟁과 학습을 유도하고 사업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해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마을 만들기 붐을 조성하자는 취지로 하는 행사다.
군청은 “올해 온 나라에서 2천6백여 개 마을이 참여해 시·도 예선과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30팀이 본선에 나왔다. 우리 군은 콘테스트 참여를 위해 지난 5월부터 평가 및 발표자료 작성, 퍼포먼스 준비 등 양떡메마을 주민과 함께 노력했고 도청과 농촌활성화지원센터 컨설팅 등 지원에 힘입어 좋은 성과를 냈다. 콘테스트에서 양떡메마을은 양파즙, 가래떡, 메주를 공동판매 한 소득을 마을 공동급식을 통해 환원하는 운영성과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연극 및 댄스 등의 퍼포먼스를 선보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군청은 “우리 군은 제1회 농식품부 행복마을 콘테스트 시군분야 대통령상(1위), 제2회 체험소득분야 장관상에 이어 이번 제3회에서도 체험·소득분야 대통령상(1위)을 해, 전국 최고의 지역개발 선두 지자체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앞으로도 지역개발사업을 열심히 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임임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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