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6-09-06
- 감염병 예방대책, 한가위 명절 비상진료, 정부합동평가 등 논의
합천군청이 최근 도내 콜레라 환자 발생, 점층적인 식중독 확산 등 현안 업무에 대해 보건기관의 방역체계, 위생관리 홍보방안을 확인점검하기 위해 지난 8월 30일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보건기관 전 직원 대상으로 긴급회의를 했다.
이번 교육은 감염병(콜레라, 소집단 결핵 등) 및 식중독 예방대책, 정부합동평가 추진사항 점검, 한가위 명절 감염병 모니터링 등에 대해 업무추진 관련 문제점, 개선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합천군보건소는 감염병 관련 “1~4군의 감염병 발생 시 즉시 도에 보고하여 질병관리본부까지 보고될 수 있도록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도록 하고, 한가위 명절 연휴기간인 9월 14일~9월 18일까지 5일간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보건소에 설치・운영해 응급환자 진료, 감염병 모니터링, 응급・당직의료기관・당번약국 운영여부 점검 및 안내”할 계획이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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