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합천댐관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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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일(금), K-water 합천댐관리단이 “9월 1일 합천댐 물문화관에서 ‘2016년 노인일자리 사업 합천호 가꿈이 사업단 발대식’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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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노인일자리 사업은 정부의 노인 일자리 확대시책에 적극부응하며 지역 노인들의 가구소득 증대와 정기적 사회활동 참여를 통한 건강한 노후생활 기여를 위해 시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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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합천군 및 거창군 12개 읍면의 합천댐주변지역 마을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주민 총 120명이 참가하여 9~11월 3개월간 주3회 하루 2.5시간을 근무하며 참가자 마을의 도랑살리기, 노인정 관리 및 사랑의 김장 담금용 배추가꾸기 업무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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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합천댐관리단은 “앞으로도 합천댐 주변지역 노인가구의 소득증대와 사회적 참여 기여를 위하여 노인일자리 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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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기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