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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시네마 9월 3째주 상영안내
◆ 개봉 예정작품(2016년 9월 12일 기준) 2016년 9월 14일 개봉 2016년 9월 21일 개봉 2016년 9월 28일 개봉 이번 주 상영작 안내(위 링크를 누르시면 해당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상영 시간표(위 링크를 누르시면 해당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약이 되는 야생초> 삽주(창출, 백출)
자생지 : 소나무가 많이 자생하고 햇볕이 많이 드는 습기가 없는 건조한 산과 들에서 자생한다.채취시기 : 5~6월에는 잎을 채취하며 뿌리줄기와 알뿌리는 가을과 봄에 채취하면 좋다가공 : 어린 순을 채취해 나물로 이용하며 뿌리 부분은 뿌리 줄기 부분 창출과 알뿌리 부분 백출을 잘게 썰어서 그늘에 말려서 이용한다.용도 : 위장병, 위장질환, 이뇨작용, 진통, 건위, 소화불량, 식욕부진, 감기, 혈액순화 등에 이용하는 식물이다.생육 : 산지의 건조한 곳을 좋아하는 식물이며 7월…
<천유의 건강밥상> 육전
소고기 성질이 따뜻하고 맛은 달고 비경, 위경으로 들어간다. 신체가 허약하거나 오래 병을 앓아 허약한 사람에게 적합하며 영양불량, 기혈부족에 좋고 빈혈이 있거나 얼굴색이 누렇고 허리와 무릎이 시거나 아프고 다리에 힘이 없고 머리가 어지러운 증상에 도움이 된다. ★빈혈이 있는 사람은 구기자와 대추를 배합하면 좋다. ★기운이 없는 사람은 황기를 배합해 먹으면 좋다.★소고기와 셀러리를 배합하면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한다.★소고기와 양파를 배합하면 세포 …
<기획>대야문화제, ‘합천 특색’ 담은 지역대표 축제로 거듭나야 -1
젊은 군민 줄고 고령화 심한 현실, 대야문화제도 반영해야2015년 대야문화제 현장. ©임임분 32회 대야문화제전위원회의 실질적인 기획과 의결, 집행을 책임지는 제전위원 300명은 어떻게 구성될까? 김성철 본부장은 “각 읍·면에서 큰 단위는 30명, 작은 단위는 15명 내외로 추천을 받아 올라온다. 대부분 지역에서 단체장을 하는 이들로, 한 번 하게 되면 2년에서 5년까지 제전위원으로 활동한다고 보면 된다.”라고 했다. 학교장, 마을대표인 이장단 대표 등 면민체육대회나 각종 행사의 ‘기…
<기획>대야문화제, ‘합천 특색’ 담은 지역대표 축제로 거듭나야
9월 27일(화)부터 30일(금)까지 하는 32회 대야문화제를 앞두고 지난 대야문화제를 돌아보고 의미 있는 지역축제로 나아가기 위한 고민을 함께 해보기로 했다.《합천군사》3권, ‘문화예술과 인물’ 편(합천군사편찬위원회. 2013)을 참고했다.-임임분 기자 2014년 대야문화제 가장행렬. ©임임분 대야문화제 목적: 죽죽장군의 애향애국 정신 전승, 군민 화합1982년 10월에 첫 행사를 한 대야문화제는 32회를 맞는 올해 행사까지 오면서 합천의 대표 행사가 됐다. 1회 대야문화…
합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 ‘클로버 부모-자녀 체험프로그램’ 인기
Ⓒ합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 합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문성숙)가 지난 4월부터 <클로버 부모-자녀 체험프로그램>을 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보건복지부가 개발해 지원하는 클로버 부모교육의 한 부분으로, 취학 전 자녀와 부모의 교감을 증진시키고 놀이문화를 확산시킬 목적으로 하는 체험활동이다. 센터 프로그램실과 센터에서 해당 어린이집으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연 32회를 계획했고 어린이집과 학부모의 호응에 힘입어 5회를 더 연장했다.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부모들은 “아이와 교감할 수 있…
<사설> 홍 지사 구속 없는 1심 실형선고, 도정 수행 괜찮나?
홍준표 도지사가 성완종 리스트에 오르며 불법정치자금 수수혐의에 대해 1심 재판에서 1년 6개월의 실형 선고를 받아 한가위를 앞두고 심기가 불편하게 됐지만, 한가위 이후에는 주민소환 여부 발표가 기다리고 있어 이래저래 힘든 한가위를 보내게 됐다. 홍준표 도지사 개인의 심기는 둘째로 미루더라도 도지사직을 수행하는 사람으로 1심 실형을 선고받았다는 것은 최종 확정까지 지켜봐야 하지만, 구속을 하지 않아 경남도의 도정을 계속 수행한 것이 올바른 재판결과인지는 논란의 여지를 남겼다.1심 선고 뒤 당연…
합천한의학박물관, 8월에 이어 9월에도 지역민 대상 문화 행사 풍성
대양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 하는 체험. ©합천한의학박물관 9월 9일(금), 합천한의학박물관(관장 임춘지)가 “지난 8월 여름방학기간 합천한의학박물관이 대양지역아동센터 아동 30명, 청덕면 ‘평화마을-사랑의집’ 시설 이용자 45명, 경남 거창교육삼락회 회원 35명, 합천보훈회관의 월남전참전자회 회원 50명과 함께 ‘합천, 동의보감(東醫寶鑑)’ 체험학습을 했다”고 밝혔다. 8월 29일 박물관이 대양지역아동센터로 찾아가 센터 아동들과 함께 한방 향기주머니 만들기, 한약재 인형 만들기, …
경남신용보증재단, 구조조정 및 일자리 지원 특례보증 시행
9월 6일(화),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광시)이 “오늘부터 구조조정으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조선·해운 협력사 및 소상공인 등을 위해 전국 1조원 규모의 ‘구조조정 및 일자리 지원 특례보증’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례보증은 지난 7월부터 하고 있는 ‘조선업 구조조정 지원 특례보증’의 후속으로 지원 대상과 금액을 확대하고 대출금리도 인하하는 등 보증요건들을 완화해 한다.지원은 크게 ▲조선·해운업 구조조정 지원(4,000억원), ▲일자리 지원(3,000억원), ▲경영안정 지원(3,000억원…
<212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석만진 의원
축산분뇨 악취발생에 따른 갈등해소 방안 제안우리 군은 농·축산업을 주산업으로 하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 축산업은 농업 생산액의 절반에 가까울 정도로 비중이 높은 축산웅군입니다. 하지만 가축사육에 따른 많은 문제점들이 발생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특히, 축산분뇨로 인한 수질오염과 악취발생 등으로 인해 지역 곳곳에서 크고 작은 민원이 발생되고 있고 이는 주민들 간의 갈등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악취발생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군민다수의 생활불편을 외면할 수도 없고 축산농가들의 가축사육에 …
합천도서관, 매달 문화의날엔 ‘두배로데이’ 운영
©합천도서관 9월 6일(화), 합천도서관(관장 배향숙)이 “9월부터 매달 ‘문화가 있는 날’인 수요일에는 대출구너수를 두 배로 늘리는 ‘두배로데이’를 한다.”라고 밝혔다. 경남의 통합도서관제로 전환한 회원은 9월부터 수요일에는 20권의 책을 한 번에 빌릴 수 있게 된다. 합천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온 나라 500여개의 공공도서관이 함께 하는 독서서비스로, 합천은 수요일 두 시간 연장개방과 함께 지역민의 독서활성화에 기여하리라 기대한다”고도 했다. 정민호 합천도서관 담당은 “대출기간…
영어권문화체험연수 다녀와서
9월 9일(목) 오후, 합천군청 대회의실에서 8월 9일부터 17일까지 7박 9일 일정의 미국 동부(아이비리그 등) 연수 관련 <2016년 영어권 문화체험연수 성과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초등 12명, 중등 12명의 연수 참가자와 학부모, 군청 문화체육과 담당자 등이 함께 했다. 군청 담당의 결과보고, 참여학생 8명의 연수 체험기를 발표했다. 그 체험기 가운데 발표력과 내용이 가장 우수하다고 생각한 하수정 학생의 체험기를 본인, 학부모의 동의를 얻어 싣는다.-임임분 기자연수…
<김희곤의 세상만사> 마음의 三八선
마음에 얼룩진 원한의 三八선피와 눈물로 뒤범벅되어가슴 깊이 상처로 남은 칼자국 상처 곱게 꿰매고 홍익인간 단일민족 빛나는 전통통일자산 주인이념 새롭게 하사듣기만 해도 소름 끼치는 남북양단우리 마음 한 구석 좌우로 편 가르기나와 너 곱다 미웁다 담장 없었던들스스로 자제(自制)하고 인내한 보람영세중립평화통일 주인공 되었을 텐데그 무슨 풀지 못한 원한의 잔재 남아서로 노려보고 눈 흘기며 상기된 얼굴이 모든 가슴 좁고 옹졸한 소인배 무리들이 못된 버르장머리 떨쳐 버리지 못하고시장바닥 투전꾼 …
<사진으로 보는 합천> 한가위 대목 초계장터
5일, 10일장을 하는 초계장터의 한가위 대목 마지막 장날이다. 평소 장날이면 12시 전에 장이 파장이지만 이날은 그 시간에도 좁은 차도에 사람과 차가 몰려 사람도 힘들고 차를 몰고 가는 기사들도 힘들다. 깨를 볶고 참기름을 짜고 고춧가루를 빻는 방앗간은 고소하고 매운 내로 사람이 몰린 티를 낸다. 장터에 오는 이 대부분은 내가 산 물건을 거뜬히 들고 다니기도 힘든 노인들. 이들이 산 물건은 한가위에 오는 자식들과 인척들 입으로, 손으로 전해질 터, 이들의 정성과 노력이 어떤 식으로든 배려 받는,…
<현장>성주군민들, “사드 가고 평화 오라”
사드배치 반대 투쟁 57일차 촛불문화제에 합천 농민들도 참여©임임분 9월 7일(수) 저녁, 합천 농민들이 경북 성주군민들의 ‘사드배치철회’ 촛불문화제에 함께 했다. 사드배치반대투쟁 57일째였던 이날 문화제(성주군청 앞마당)에서 발언에 나선 한 성주군민은 “한가위가 되면 한국 국민은 너도나도 고향으로 간다. 사드의 고향이 어디인가? 미국이다. 한가위가 다가온다. 사드를 미국으로, 사드의 고향으로 돌려보내자. 이 싸움에 끝까지 함께 하자.”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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