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6-09-27
©합천군청
9월 23일(금)과 30일(금) 이틀 일정으로 합천군보건소가 건강한 임신 행복한 출산 분위기 조성을 위한 <한의약 임산부 육아교실>을 운영한다. 11시부터 12시까지, 지역 임산부 40여명이 대상이다.
보건소는 “이번 육아교실은 ‘매일 5분 마사지법으로 우리 아이를 더욱 건강하게’라는 주제로 김대영 공중보건 한의사가 강의를 맡았다. ▶영유아 건강 마사지법 실습 ▶이유 식기 만들기 체험 ▶한의약으로 알아보는 소아비만 및 성장 ▶아이와 공감하는 소통방법 ▶임산부 건강관리법 ▶산후 풍 및 산후 우울감 등으로 교육한다”고 설명했다.
보건소는 “지난해 국가 통계포털 자료에 따르면 경남 출산율 1.47명에 비해 합천군 출산율은 0.98명으로 합천군의 출산율이 점점 감소하고 있으며, 저출산 문제가 심각해 출산율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이 절실하다. 앞으로도 건강한 출산 분위기 확산을 위한 아기용품 만들기 체험, 바른 자세와 안전한 분만을 위한 운동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출산 친화적인 사회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 임임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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