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6-09-27
- 9월 28일 운영위원회 통해 10월 임시회 회기 결정 예정
합천군의회가 9월 22일부터 1박2일의 일정으로 부산시 해운대구청과 구의회 및 주변 관광지를 방문하는 산업시찰을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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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산업시찰은 합천군의회 의원들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다른 자치단체 의회 방문을 통한 의정활동 사례 연구 및 문화관광, 먹거리 등 지역경제 활성화 성공사례 습득을 목표로 총 500만원의 예산을 들여 합천군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 등 22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해운대 구청과 구의회 방문에 이어 센텀시티 멀티플렉스관, 해운대 전통시장, 동해남부선 옛길, 요트경기장, 아쿠아리움, 산복도로 모노레일 등을 찾았다.
합천군의회는 산업시찰에 앞서 9월 20일 청와대세트장에서 정례간담회를 하고, 오는 9월 28일 운영위원회를 열기로 했으며, 운영위원회를 통해 10월 임시회 개최시기를 확정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0월 임시회에는 주요한 안건으로 합천군의 2차 추경예산안이 상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지난 임시회 당시 선출이 연기된 부의장 선출선거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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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례간담회에서 김성만 의장은 “청탁금지법에 대한 자체 교육을 통해 선출직 공직자의 청렴의무와 자세를 가다듬고, 지방의정 전문가를 초청하여 지역관광명소를 활용, 직무역량강화를 하는 일은 의미 있는 일”이라며 “청와대세트장에서 첫 의원정례간담회를 했는데, 청와대세트장과 친숙해지고 지역 관광명소를 더욱 활성화시키는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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