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6-10-04
©쌍책면사무소
9월 27일(화), 쌍책면사무소(면장 김학중)가 “해바라기씨를 이용한 ‘천연 친환경 해바라기씨유’를 9월 29일 <제6회 합천그린희망마을축제> 농·특산물판매부스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쌍책면의 ‘해바라기씨유’는 쌍책면 특수시책의 하나로, 올해 상포자전거도로 테마꽃길 조성 뒤 수확한 씨를 이용해 기름을 만들었으며, 축제 당일 ‘해바라기씨유’의 탁월한 효능과 효과를 홍보하기 위해 무료시식회를 할 예정이며 수익금은 어려운 세대에 기부할 계획이다. ‘해바라기 씨유’는 반건성유로 피부 노화를 방지하며, 각종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는 탁월한 효능이 있어 웰빙 제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쌍책면은 “최근 쌀 가격하락 등으로 날로 어려워지는 농촌의 현실에서 새로운 농가소득 창출을 위해 해바라기씨유를 선보이게 되었고 해바라기 후작으로 마늘·양파농사에 많은 도움이 되는 토양개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경관 조성과 고부가가치 소득창출의 두 가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선 보일 ‘해바라기 기름과 씨앗’의 호응도를 면밀히 검토한 뒤 내년에는 유휴지 등 농지에 재배면적을 확대해 마을주민들이 참여하는 농촌 6차 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임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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