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대구개인택시합천향우회,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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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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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4일(월), 합천군청이 “<재대구개인택시합천향우회>(회장 유성종)가 24일, 140여명의 회원들과 황매산 등반을 마치고 대기녹색농촌체험마을에서 군청에 합천사랑 성금 200만원을 맡겼다.”고 밝혔다. 유성종 회장은 “고향 합천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어려운 고향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고 성재경 합천 부군수는 “많은 향우가 고향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는 것에 감사드리며, 그 노력이 헛되지 않게 합천군 발전을 위해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재대구개인택시합천향우회>는 대구 향우 중 개인택시 영업을 하는 회원 17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성금 뿐 아니라 지역의 화재농가에 성금 100만원과 교육발전기금 100만원 등 이웃돕기 성금과 후배양성을 위한 기금 기탁도 꾸준히 하고 있다. 또한 2009년부터 개인택시 70대로 합천의 주요 관광지와 농·특산물을 홍보해 왔으며 2013년에는 대장경세계문화축전 입장권 200매를 구매하는 등 고향 홍보와 발전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군청은 “이번 성금을 향우회원들의 뜻에 따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할 계획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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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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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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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8일(금), 경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이사장 진종식)이 합천군청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맡겼다. 진종식 이사장은 “기업의 사회 환원 차원에서 회원사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주었으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 성금이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은 건설공사의 주요자재인 레미콘을 생산하는 중소레미콘업자의 권익보호 및 건전한 발전과 조합원 상호간의 복리증진을 도모하는 기관으로 경남에 93개 회원사를 두고 있으며 지난해 아동시설에 지원금을 기탁하는 등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내고 있다. 합천군청은 “회원사들의 뜻에 따라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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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임임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