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6-11-01
©합천군청
합천군청이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간 국내 영화 PD, 작가, 감독 등 11명을 초청하여 팸투어를 하는 등 지속적인 영화 관계자 초청으로 영상테마파크의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팸투어는 올해 7월에 오픈한 청와대 세트장을 영상산업관계자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참가자 대부분은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의 젊은 프로듀서들이다.
방문단은 첫째 날은 황매산, 영상테마파크와 청와대 세트장을 둘러보고 관계 공무원들과 많은 의견을 나누고 이튿날은 해인사와 소리길 등을 둘러보고 홍류동 계곡의 아름다운 가을단풍에 큰 관심을 보였다.
참가자들은 영화촬영지로서 합천의 경쟁력을 높게 평가하며, 앞으로 합천에서 촬영을 할 때 합천군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조윤정 PD(흑심모녀, 식객)는 “합천군에 이렇게 많은 자원이 있는 줄 몰랐다. 특히 황매산과 청와대 세트장은 앞으로도 영화 로케이션 장소로 경쟁력이 높다.”고 말했다.
합천군청 관계자는 “청와대 세트장 오픈을 계기로 하여 영화·드라마 관계자 초청 팸투어를 지속적으로 할 것이며, 영상테마파크와 합천관광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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