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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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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도서관(관장 배향숙)이 ‘10월 문화의달’ 행사로 샌드아트 공연과 외국아동자료 전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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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책 <강아지 똥>이야기를 모래로 그려지는 샌드아트로 만나보는 것은 어떨까? 보는 동화책과는 또 다른 느낌의 공연으로 마술 공연과 함께 진행된다. 10월 25일 10시 합천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될 예정인 이번 공연은 하반기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유아를 우선으로,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10월 14일부터 선착순으로 80명의 참가자 모집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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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외국아동자료 전시는 10월 한달 동안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소장중인 칼데콧상 수상작, 한스크리스천 안데르센상 수상작 외국원서 42점을 그대로 전시하는 것으로 우리나라에서 출판되어 소개된 도서와 비교전시를 하여 호기심을 갖고 책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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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도서관은 “가족이 함께 책나들이를 하기에 좋은 10월 문화의 달에 문화공연을 함께 즐기면서 아이들이 도서관에서 행복한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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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