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6-10-11
©합천호농협
합천호농협(조합장 손덕봉)가 수출업체 (주)에버굿을 통해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10월 5일(수) 합천호농협유통센터에서 합천 밤 수출 (150톤) 선적식을 했다.
선적식에는 김인수 농협합천군지부장, 정년효 농업기술센터소장, 최형수 ㈜에버굿 이사 및 지역 기관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전년 대비 다소 밤 생산량이 감소하여 가격은 소폭 상승했으나 소비부진으로 국내출하가 어려운 상황에서 작년에 이어 합천호농협과 합천군연합사업단 주도의 직접 수출을 통해 국내출하의 활로를 열어주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농협 위주의 장기 수출계약을 통해 매년 반복되는 내수시장의 불안을 해소하고 밤 생산 농가의 소득안정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 된다.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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