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6-11-08
Ⓒ합천소방서
11월 4일(금), 합천소방서(서장 이귀효)가 “11월 3일 14시 합천군민체육관에서 2016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최근 경주 지진 발생에 따른 지진대비 긴급구조 훈련으로 합천에서 진도 7.5의 강진이 발생해 건물이 무너지는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하고 대피 및 구조 등 종합적인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소방서는 “이번 훈련에 합천군청, 합천보건소, 합천경찰서, 한국전력공사합천지사, KT거창지사, 적십자합천지부, 한국전기안전공사거창지사, 5870 4대대 군부대, 합천삼성병원 등 19개 기관·단체에서 장비 40대로 약 350명이 함께 지진발생에 따른 다수 사상자 수습 및 화재진압 등 재난에 대처 훈련을 했다.”고 설명했다.
소방서는 “각종 대형재난사고에 대비해 꾸준한 훈련으로 현장 대처능력 향상에 힘써 합천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임임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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