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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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5일(화), 합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년효)가 “(사)경남6차산업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지역 6차산업 인증농가 및 마을기업, 6차산업 경영체 등 20개 소 대상으로 경남6차산업 경영체 순회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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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는 “이번 교육은 해피로드컨설팅 황연경 대표가 <고객만족경영(고객관리)>에 대해, 경남지식재산센터 문성재 브랜드컨설턴트가 <지역사례를 통해 알아보는 상표법 이야기>에서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상표법 등 6차산업 경영체의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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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참가자 한 명은 “이번 교육으로 막연하고도 절박한 위기감으로 다가오던 6차산업에 대해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고 했고 센터는 “지난해 하반기 농촌융복합산업법(6차산업) 시행에 따라 지역 4개 소가 농촉융복합사업자(6차산업) 인증을 받았으며, 향후 6차산업화 기초실태조사 자료와 연계해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5·4프로젝트 등 각종 유사사업 연계를 통해 향후 4년간 30여개의 6차산업 인증제 농가 발굴 확대로 안정적 소득기반 조성과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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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산업 인증은 농산물 생산 및 농업활동으로 2·3차 산업과 융복합을 통해 부가가치를 높이는 사업을 영위하며, 최근 3년 매출기준 3천5백만원을 초과하는 경영체 중 자격요건과 사업계획서, 현장심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분기 1회(연 4회) 농림축산식품부와 (사)경남6차산업지원센터에서 심의해 인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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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임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