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7-02-28
합천문화원(원장 전정석)에서는 24일 10시 30분 군민체육관에서 하창환 합천군수, 김성만 합천군의회의장 및 기관사회단체장과 문화원 회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문화원연합회장과 경남문화원연합회장 표창, 군수 및 의장 표창, 우수회원 및 모범공무원에 대한 상장을 수여하였으며 원장인사, 축사, 정기총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전정석 문화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하창환 군수를 비롯해 문화원 임원진과 회원들의 아낌없는 도움으로 합천문화 발전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 회원들과 합심해 주민의 문화적 욕구에 부응하고 합천문화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하창환 군수는 AI, 구제역으로 인해 해맞이, 대보름행사를 취소하게 되어 아쉽지만 군민여러분이 이해해주신 점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하고, 고유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 것이 문화원의 역할임을 강조하며 문화학교, 향토사연구, 각종 행사를 통해 지역문화 발전과 군민 문화수준을 높인 것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진 정기총회에서는 2016년도 결산안 승인의 건,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등을 승인하였다.
합천문화원은 문화발전을 위해 지역고유문화의 보존 및 전승, 전통문화행사 개최, 각종 향토사료 조사 및 발간, 전통문화 국내외 교류, 문화학교 등을 운영하고 있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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